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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제 1장 해산하는 여인처럼 신음하시는 하나님 p.41 이 책의 관심사는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방법으로 문화의 궤적을 바꾸어나가는 교회를 보고자 하는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공동체, 정치, 사업, 교육, 의료, 예술, 종교, 그리고 사회 자체에 관한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이 이에는 성직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참여가 포함된다. 또 단지 세상이 어떤 교회를 필요로 하는가라는 질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세상을 출산하고 계씬지에 대한 질문도 포함된다. 제 2장 무엇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가? p.52 첫째, 주일에 국한된 기독교 p.61 둘째, 식민화 방법론, 교회가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두번째 이유는 아래로의 접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p.65 셋째, 뿌..

교회를 넘어 삶으로(4) 헌금, 물질의 훈련

구약에서는 제물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로 제물은 필요없어졌다. 예물없이도, 헌금없이도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강제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다. 헌금을 많이 하면 복받는다는 말에도 속지마라.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미 모든 복은 다 받았다. 더 이상의 복은 없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저는 수입의 십분의 3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오버하지마! 십분의 1만 드려. 하나님은 너의 물질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기 원하시는 것이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하나님 주신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구체적인 행동'이며 물..

[묵상] 누가복음 17:11-19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보시고 이르시되 사랑의 하나님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병이 낫고 그냥 가버린 아홉명과 같은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는가? 마치 그 이유를 내 자신에게서 찾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전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감사의 기쁨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은 자격없는 나병환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 죄인이라고 취급받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취급받는 그들의 기도를 들..

꿈꾸는 프리틴 캠프

꿈꾸는교육공동체와 꿈꾸는교회 드림틴즈의 공동 주최로 2021년도 겨울 프리틴캠프가 2월22일(월)~2월24일(수) 3일 간 개최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체 일정은 줌을 통해 진행) 온라인의 제약으로 준비하던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님 알아가기', '나를 알아가기', '세상 알아가기', 습관훈련 등 코어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십대 청소년기를 앞둔 만 10-12세 학생들이 다가오는 인생의 큰 변화의 시기를 방황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도움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 지금 이 시간 들려주고 싶으신 하나님의 마음과 메세지가 아이들의 심비에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묵상] 누가복음 16:14-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15절) 영이신 하나님 ->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신다. 하나님께서 내 안의 깊은 의도와 마음을 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바리새인들처럼 이중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아시고 살펴보신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오히려 사람들 앞에서 더 의식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의도를 살펴보며 돌아보기 / 정직하기 다른 사람 - 판단하지 않기 /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마음을 보게 하실끼? 인간에게 이중성은 필연적이다. 그것을..

미셔널처치 바로 알고 시작하기

이런 저런 만남이 이어져서 여기까지 왔다. 합동측 목사님과의 복음나눔이 세뛰세 코리아에서 강의하는 것으로 또한 선교학회 세미나에서 발제를 하게 되고, 또한 그 내용이 책으로 묶여서 나왔다. 늘 자격보다 넘치는 일이 생겨서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교회가 미셔널 처치인가?라고 물으면 사실 잘 모르겠다.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는 것 뿐이기에..... 한 번도 우리 교회를 미셔널 처치라고 해 본 적이 없기에 여전히 나에게는 낯선 단어이다. 추천의 글 발간사 감사의 글 2019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 한국 선교적 교회의 현재와 미래 Part1 Challenge 현장 목회자의 도전 발제1 복음의 새로운 표현 - 마을 목회 / 박홍래 목사 발제2 커피와 교회 / 안민호 목사 발제3 교회의 마을, 마을의 교회 / 조주..

'목회자의 자기관리'

최근 교역자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내상을 주었다. 성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목회자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드러나서 마치 내 모습이 드러난 것 같았다. 너무나도 부도덕하고 뻔뻔한 모습...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자기 중심적인 모습... 너무나도 게으르고 엉망인 삶의 모습....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분노하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하기도 하고, '잘해줘도 소용없어'하며 체념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목회자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최근 사고를 치거나 문제가 되는 목회자들의 경우 '자기관리'가 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보면, '정해진 시간에 오는 것보다 지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하나의 예이지..

[묵상] 누가복음 1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 나의 일을 멈추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하는 일을 멈추게 하실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불의한 청지기처럼 그 순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어리석게 눈에 보이는 것만을 붙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욕심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기 다른 사람 -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 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본질을 보게 하실까? 불의한 청지기는 불의하게 살았지만 주인이 그의 일을 못하게 하자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한다. 물질을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

[우문현답] 102세 김형석의 자녀교육법 “아이에겐 딱 이것만 주면 된다"

다들 고민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습니다.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합니다. 왜냐고요? 나한테는 그게 ‘정답’으로 보이니까요. 그게 ‘전부’로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정말 정답일까요? [백성호의 현문우답] 기성 세대는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암기식 교육을 받으며 컸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정답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젊은 세대, 혹은 어린 세대는 다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세대입니다. 여기서 간격이 생기더군요. 부모가 받았던 교육 방식과 자식이 받아야 할 교육 방식. 둘이 너무 다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최재천 교수에 이어 두 번째 편입니다. ‘100..

[묵상] 누가복음 15:11-3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아버지 하나님 -> 살아있다는 것만으르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둘째 아들처럼 현실 때문에 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버지와 다른 속마음으로 있는 것은 아닐까? 아버지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기 다른 사람 -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고마워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시간을 누리게 하실끼? 너무나도 익숙하게 자주 듣고 보던 말씀이지만 오늘은 아버지의 모습이 더 눈에 들어왔다. 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