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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주일말씀으로 나누게 될 주제

내일부터 3주간 '성'에 관한 말씀을 나눕니다 6/13 성, 하나님이 드러나는 방식 6/20 성, 세상이 드러나는 방식 6/27 1,2부 : 기혼의 성, 성에서 성으로 3부 : 싱글의 성, 예수님도 결혼 안하셨어! 말씀을 준비하면서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논란이 될 것이기에 피하고 싶지만 복음으로 사는 삶에서 '성'은 피할 수 없기에 말씀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전하는 제가 '남성'이기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고민이 큽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세상의 메시지에 물들어 있는지, 또한 남성중심적 사고를 하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ㅠ 말씀을 나누며 논의의 첫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바로 후회할 수도;;;;

[교육] 수업도중 교실뒤 누운 학생.."건드리면 아동학대로 신고해요"

교실 뒤 세워도 교탁 옆 앉혀놓아도 '정서적 학대' 교권 무너진 교실..학습방해 지도할 장치가 없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최근 한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1학년 학생이 사라져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수업시간이 돼도 학생이 교실로 돌아오지 않자 담임 교사뿐 아니라 교장과 교감까지 나서 학교를 샅샅이 뒤졌다. 30분간 찾은 끝에 학교 구석에 숨어 있는 학생을 발견했다. 담임인 A교사(45)는 따끔하게 혼내고 싶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다른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선에서 소동을 매듭 지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다른 친구까지 합세해 더 많은 인원이 쉬는 시간에 나가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혼비백산 속에서 겨우 찾았는데, 학생들은 숨바꼭질이라 생각했는지 웃고..

[묵상] 잠언 22:17-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정을 듣고 명령과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 > 약한 자의 하나님 -> 약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약한 자로 기도할 때 들어주신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내가 정말 내 자리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며, 그 기도를 인도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약한 자로 서 있을까... 약한 자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을까.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야 하는 시간을 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 다른 사람 -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약한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 왜냐하..

꿈꾸는교육공동체 공간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결정했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알게 되고...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면서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저나 우리 교회에게 벅찬 일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사라져가는 듯 하고.... 많은 분들이 '학교 마음 접으셨냐'고 물으십니다. 그 때마다 저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이건 결정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라고..." 작년 2월에 학교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나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예배도 드리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영적전쟁을 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죄의 습관과의 싸움이지요... 그러는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만져가..

[묵상] 잠언 22: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창조주 하나님 -> 하나님의 뜻대로 지으시고 그 자리에 두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 자리에 두신다. 이 땅의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내 평가를 넘어 그 자체를 누릴 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보게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평가하고 판단하려고 한다. 그 가치를 내가 결정하고 내가 판단하려고 한다. 이미 선 이해가 너무 많고, 그것에 붙들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불평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말하기 다른 사람 -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해석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매체교육] 셧다운

추천사 독일어판 서문 - 미하엘라 글뢰클러Michaela Glöckler 한국어판 서문 - 권장희 1장 이 지침서의 목적 1.1 아이의 발달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미디어 교육 1.2 자녀에게 아날로그 세계의 체험을! 1.3 부모가 자녀에게 제시해야 하는 방향 - 우리의 뇌는 어떤 회로가 필요할지 몰라서 어릴 때 아주 넉넉하게 많은 위로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그 중 필요한 회로를 남겨서 굵고 튼튼하게 만들고 필요없는 회로는 정리해서 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 인간의 의식에 의해 작동되는 기술은 자연스레 그 의식의 발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아날로그 세계 안에서 뇌를 건강하게 발달시킨 성인이나 청년들에게는 그런 사실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뇌의 발달이 완결되지 ..

[묵상] 잠언 21:15-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주권자되시는 하나님 -> 주인이신 하나님 -> 우리 인생을 결정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결정하신다. 돌아보면 내가 결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결정하게 하셨다. 내가 짊어질 짐이 아니라 그 분의 짐이며, 그 분의 영역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로 계산하고 있다. 답 없는 내 수준에서 풀어내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담대함으로 나아가기 / 자유함으로 나아가기 다른 사람 - 고집부리지 않기 / 억지로 밀어부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가 의미 없다는 것이 아니라 ..

[묵상] 잠언 21: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살피신다 영이신 하나님 ->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나의 외면과 형식과 성취가 아니라 의도를 보신다. 내 마음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아신다. 오해를 받아도 진실을 드러내주시고, 화려해보여도 내 안의 초라함을 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을 보고 있는지.. 그 마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서는지... 오히려 내가 나를 더 지키고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 마음과 중심을 돌아보게 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동기를 끊임없이 살펴보기 다른 사람 - 정직한 마음으로 대하기 /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 Project

코로나로 인해 너무 자연스러워진 온라인 만남... 지난 시간을 보니 남편들이 더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마음은 있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코로나 이전보다 더 자주 얼굴을 본 듯 하다. 5주간의 유대인 부모교육 중 마지막 강의 '자녀대화법'을 남겨두고 드디어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를 모집했다. 너무나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뜻 6명의 남편이 지원해줘서 조기마감했다. 이것이 가정과 교회학교에 대한 최종그림이기에 부담감과 설레임이 함께 있다. 남편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성경이야기! 정말 기대된다! [ "성경 이야기 나누는 아빠" 강의 일정 ] 일시 : 2021/6/18-2021/10/13 매주 금요일 8:00-9:15 대상 : 자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