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렇게 불평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왜 나에게 더 큰 기회와 일이 주어지지 않느냐?'
'나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잘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한다.
스스로 정해놓고, 그 바운더리를 넘어가지 않는다.
물론 당사자는 그것을 잘 모르지만...
그러기에 아무리 불평을 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한계를 자기 자신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은 너무나 민감하다.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 사람의 한계 이상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어차피 하지도 않을 것이고,
할 수도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굳이 그 이상을 주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고....
그래서 지켜보면 성장하는 사람이 성장하고,
퇴보하는 사람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어찌보면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복음을 고백하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하나님의 한계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한걸음씩 걸어간다.
그 이유는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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