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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잠언 2: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창조하신 하나님 -> 지혜이신 하나님 - 모든 것의 길이 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길이 되어주신다. 내 감정을 따라가고, 내 욕심을 따라가면 실수하지만 복음 앞에 응답할 때 그것이 내 삶의 길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지혜를 구하고, 내 방법을 찾으려고 할 때가 많다. 계속 내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기 / 방향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지혜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구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구한다는 것은 ..

남편들과 '부모수업' 북 스터디

말씀묵상훈련을 마친 남편들의 요청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북스터디 '유대인의 자녀교육' 사실 제일 힘든 것은 부모 자신들이 받은 교육의 실체를 보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 어렵다. 복음의 관점이 있어야 볼 수 있다. 그러면 다음 세대에게 다른 교육을 시키고 싶어진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살기 원하기에...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교육을 해야 한다. 남편들과 나누면서 이러한 마음과 생각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해본다. 물론 자신들이 받은 교육에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는 배신감은 무지 크다. 그래야 멈출 수 있다. 남편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복음나눔 SET를 완성해가며

교회를 시작하면서 시작한 복음나눔 아무 것도 모르던 사람이 하나씩 답을 찾아가고 배워가면서 그것을 교재화하고, 실제로 나누면서 만들어진 교재. Pre STEP부터 STEP 3까지 만들어졌다. 마지막 STEP 4만 채우면 된다. 저것은 어떤 것으로 채워질까? 어떤 부분이 복음나눔의 마지막이 될까? 하나님께서 어떤 부분으로 마무리짓게 하실까? 감사한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마음에 부담감을 갖게 된다. 이렇게 또 한걸음을 걸어간다.

망각곡선

짧은 시간 안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고 이를 늦게까지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험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런 희망을 한 번쯤 가져 보았을 법 하다. 하지만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이라는 이론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망각곡선’은 어떤 정보가 처음 학습된 후 그것을 잊는 속도를 설명해 준다. 이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보통 사람은 학습한 정보 가운데 절반 가량을 1시간 내에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70% 가량의 정보는 24시간 내, 하루가 가기 전에 잊어버린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라는 사람이 기억력 향상을 위한 정보의 생산성 향상법으로 ‘코모도로 기법’을 고안했다. 하나의 과제를 수행할 때 25분 일한 다음..

[묵상] 잠언 1:20-3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진리이신 하나님 -> 지혜이신 하나님 -> 그 지혜를 계속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계속 나에게 말씀하신다. 내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이야기, 상황으로 풀어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어리석은 자처럼 안 듣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계속 말씀하시는 것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말씀하시는데도 나에게 들을 귀가 없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고집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상대방이 하는 말, 주변이 하는 말을 듣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고 드러내고 싶어하신다. 바로 그것이 그 분의 성품이다. 그러기에 계..

꿈꾸는교회 양육체계 스케치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가 전체적으로 확산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백신으로 조금씩 정돈이 되고 있다. 코로나 기간은 한국교회에 주신 축복의 시간이다. 되돌아보는 시간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 기간동안 마음에 두었던 것은 교회 시스템과 양육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이제 하반기가 되어가니 직접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하나씩 손을 보고, 정리하고 있다. 꿈꾸는교회가 한국교회에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꿈꾸는교회를 오는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바로 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물론 여러가지 양육이 있겠지만 그것은 이것을 기초로 진행되기에 핵심만 잡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복음에 자신의 삶을 걸고 달려보고 싶은 사람들, 복음 앞에 치열하게 응답하려는 목회자들이 필요하다. 그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