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596

[묵상] 사사기 9:46-5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선이신 하나님 -> 악을 갚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악을 갚으신다. 내가 갚으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갚으시기 때문이며 이미 그 사람은 지옥가운데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갚으려고 할 때가 있고, 어떠한 기대함도 없을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갚으시도록 내어드리기 다른 사람 - 내가 줄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을 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아비멜렉의 삶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다. 그러한 삶은 브레이크가 없다. 또한 그러한 삶이 강해보이고, 그러한 삶이 영원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갚으신다. 하나님은 악에 대..

드림빌더 2021년 모임

2022년을 위한 드림빌더 모임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이지 못했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참 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했다. 교회가 세워져오면서 함께 마음을 나눈 사람들, 그러기에 그 비전을 향해 함께 가는 사람들, 그 마음과 생각을 나눠주는 사람들, 그러기에 그 걸음을 함께 걸어간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일하신다. 그리고 가장 선한 일을 행하신다. 그래서 2022년을 기대한다!!

[묵상] 사사기 9:7-2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15절 "내 그늘에 피하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가시나무가 줄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한다. 내가 줄 수 없는 것이면서도 마치 내가 준다고 착각하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자리를 기억하는 것. 더 깊은 묵상으로 아비멜렉이 왕이 되기 위해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요담이 비유로 그 부당함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세겜에 일어날 일에 대해 예상하고, 결국 그 예상대로 진행된다. 자기가 주는 것에 대해서 사실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정말 줄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단지 내 생각에 불과할 뿐.... 하나님이 주셔야 할 것을 내가 ..

결국 '믿음의 싸움'입니다

입학설명회를 하고 서류 접수를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싸움은 결국 '믿음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이 땅의 이야기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면서... 얼마 전에 몇 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녀가 성공하기 원하시거나, 자녀를 유학보내고 싶으시면 꿈꾸는교육공동체에 보내지 마십시오. 그런 결과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자체가 교육공동체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습니다. 그러면 소위 '마케팅'이 안된다고... 저도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 축하 영상을 보내주신 김운용총장님의 축하사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두 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던 ..

[묵상] 사사기 9:1-6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1절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결정하는 자가 아니라 순종하는 자임을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물으면 가야 하기에...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구하기.. 더 깊은 본질과 방향을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드온은 하나님이 다스린다고 하셨지만 결국 왕으로서의 모든 것을 누린다. 그러기에 자신의 아들의 이름에 그 의미가 담긴다. 아비멜렉의 뜻은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뜻이다 왕이 아니라 순종하는 자임을 또한 왕이 되어도 순종하는 자임을.... 여러가지 일들이 진행되면서 내 역할은 순종하는 자임을 더 깊이 깨닫는다.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향..

2021년 하반기 '기도원주간' 주제 '호흡기도'

인간에게 GOOD NEWS는 언제나 인간 밖에서 온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바로 이것을 고백한다. 이것을 고백하게 될 때 우리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가 완전히 달라진다. 내 힘으로 사는 인생, 내 능력으로 사는 인생, 내 소유로 사는 인생, 그런 인생은 언제나 한계를 경험하고, 끝을 경험한다. 하지만 GOOD NEWS를 아는 인생은 지금 주어진 것에 무너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자신 밖에서 오는 GOOD NEWS를 알기 때문이다. 다음 주는 '기도원 주간'이다. 1년에 두 번 '기도원'에 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이번에는 '호흡기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도원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아픈 분들을 위해 기도할 때 '호흡기도'를 같이 했다. 그 기도를 통하여 성령 하나님이 많은 이들을 만지시고 고치셨고,..

[부모] 자녀를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내려는 부모에게 2

부모는 자녀들이 탁월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바램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자녀를 성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대안학교에 보내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대안학교는 그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육이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참 무서운 것은 그 믿음과 의도는 숨겨져 있기에 쉽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좋은 교육도 잘못된 믿음과 의도라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적 관점에서 지금의 교육을 보면 인간 중심적 '믿음'을 가지고 있고, 자본주의 사회를 위한 부속품을 만드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갖고, 돈을 많이 벌었..

[묵상] 사사기 8:22-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단순한 하나님 ->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가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믿음,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욕심을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전쟁이 끝나자 기드온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왕이심을 잊고,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기드온도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기에 거절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가지 요청을 통해 왕으..

[주제별] 정체성

20 가장 먼저 눈에 띤 공통점은 정체성이었다. 우리가 누구이고,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지구에서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인지에 관한 질문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가 아니던가.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다시 인류를 하나로 묶는 문화에 대한 수많은 질문으로 연결되었다. 예술, 음악, 문하가 등의 모든 문화 장르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생각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속감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편향성으로 확장된다. 인류는 특정 부족이나 집단에서 누구를 포용하고 누구를 배제할 것인지 선택하며 살아왔고, 이러한 선택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고통, 상처, 불평등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는 여러 여 ㄱ사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 갈드으이 도화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