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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꿈꾸는 꼬목사 2021. 4. 24. 20:15

 

들어가며
- 영원한 하나님의 진리가 영원하지 않은 특정한 시대와 사람을 통해 드러나고 알려진 것을 기록한 글이 성경이다.
- 이 작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 말씀이 오늘 우리 현실에 어떻게 연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모색이다.
- 영원한 진리를 추구하는 신앙은 덧없는 현실을 절대로 간과하지 않는다. 이 덧없는 삶과 세상을 끝까지 긍정하고 직면하겠다는 다짐이다. 

1.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성경읽기의 목적이다
- 개인과 공동체로 하여금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어서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이다. 결국 앎이 우선이다.
- 감정적인 변화가 아닌 지적 영역에서의 변화야말로 세상의 틀을 극복하고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게 한다.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사람의 글이다
- 성경은 신적인 특징과 인간적인 특징을 동시에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는 오직 '믿음으로 읽기'라고 할 수 있다. 
- 우리의 성경읽기가 믿음에 기반을 둔 읽기, 삶을 변화시키는 읽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ㅣㅇㅆ다. 

3. 비판적으로 읽기
- 비판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성경의 진술에 대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따져 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본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의 또 다른 의미는 본뮨을 읽는 나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가능한 배제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4. 본문을 신학적으로 읽는다는 것
- 성경이 역사책이나 과학책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증언이라는 점이 놓여 있다.
- 성경의 다양성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우리로 심사숙고하게 하며, 삶의 다양한 양상을 성찰하게 만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신앙의 삶이 깊어질수록 정답만을 외치는 삶이 아니라, 삶의 다양성 앞에서 겸손해지며, 이해할 수 없는 삶의 질곡 앞에서 함부로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지 않게 한다. 까닭 모를 재난을 당한 이들을 보며 쉽게 하나님의 뜻을 운운하기보다 그저 함께 울고 함께 슬퍼하게 만들 것이다.

5.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본문의 시대와 오늘의 시대 이해하기
- 신구약성경의 가치는 고대 문서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데 있다. 그렇기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의 핵심은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라는 점일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과거의 어떤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관심으로 읽는다고 해야 할 것이다.
- 하나의 본문을 이해한다는 것은 본문을 주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6. 성경 본문의 역사 본문의 배열과 편집이 본문 이해에 주는 의미
- 현재 우리가 지닌 성경 각 권의 배열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어가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그루의 나무라 할지라도 주변에 어떤 나무가 있는징에 따라 달라 보인다. 특정한 시편이나 구약의 책이 왜 특정한 부분에 배치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구약성경의 편집과 형성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며, 구약성경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본질적인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7. 구약과 신약의 관계(1): 구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 구약이든 신약이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고, 구약시대든 신약시대든 은헤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회복된 이들에게 주어진 영광스럽고 귀한 율법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일하게 권위 있는 문헌이 지금 우리가 구약이라고 부르는 책이었음을 기억하는 것은 신약 문서의 성격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신약 문서의 작성자들은 자신들이 쓰는 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되고 격상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미 우리가 구약이라 부르는 성경이 있었다.

8. 구약과 신약의 관계(2): 사랑으로 성취된 율법
- 예수님이 오신 것은 이루다. 성취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9. 구약과 신약의 관계(3): 신약으로 성취된 구약
- 예수께서 구약을 성취하셨다는 것은 구약이 증거하고 선포하는 새로운 날들을, 변화된 세상 전체를 현실과 일상으로 만드셨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구약이 예고하고 증거하는 영광의 미래가 어떠한지 온 힘을 다해 살피고 묵상하고 붙잡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약은 현실이 되고 일상이 된다. 예언은 미래의 날짜와 사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에서 앞으로 이루어질 놀랍고도 새로운 날들을 선포한다. 
-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과 불연속적인 어떤 것, 완전히 근본적으로 바뀐 어떤 것을 가져오신 분이 아니라, 구약이 줄기차게 증거하고 선포하던 것이 공상이 허황된 약속이 아니라 현실이요 실제임을 그 말씀의 '성취'를 통해 분명히 증거하신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약의 말씀은 살과 피를 가진 사실이요 현실임이 또렷해졌다. 구약을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살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참으로 든든하고 확고한 삶임을 깨닫게 된다.
 

10. 구약으로 읽는 신약: 부활과 구원
- 불완전하던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케 된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체적인 일상의 현실이 되었다.
- 부활 신앙의 근본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믿음이라기보다는 신실하신 하나님, 그 백성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 구약의 구원개념을 곰곰히 따져볼 때,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신약 선포의 본질적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왕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며,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죽음 이후에 완전히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누리며 살아갈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부름받았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약 시대에나 신약 시대에나 그러한 구원의 삶으로 초대하신다.

11. 시대를 초월하는 성경해석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구현되고 구체화된다. 그러므로 신구약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12. 밭에 감추인 보화
- 영적예배라는 것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예배라는 의미이다. 합리적인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