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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사기 5: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요단강 저쪽에 거주하며 삼위일체의 하나님 -> 공동체의 하나님 ->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신다. 공동체가 함께 경험하며, 함께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보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혼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필요없는 영역까지 감당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도와달라고 해야 하는 영역을 요청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전쟁을 하면서 요단 동편에 자리 잡은 민족은 사실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에서 말한다. 이미 그들은 안정..

이번 주는 의미있는 세례식이 있다

세례식은 늘 너무 귀하지만 이번 주일은 의미있는 세례식이 있다. 어떤 자매가 우리 교회에 와서 세례를 받았다. 그 자매가 교회 다니지 않는 형제와 결혼할 때 결혼예식을 내가 인도했다. 또한 그 가정에 태어난 아기가 유아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이제... 남편되는 형제가 이번 주에 세례 받는다. 우리 교회에서 세례를 받으려면 총 4개월이 걸린다. 그 형제가 그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매번 세례식이 기대되고 감사하지만 이번 주 세례식은 더욱 기대하게 된다. 형제에게도 고맙고, 아내에게도 고맙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알지만 너무 아름답게 걸어와줘서 너무 고맙다.

[묵상] 사사기 4:11-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야엘이 장막 말뚝이 가지고 주관자 하나님 -> 예상치 못하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내 머리와 계산, 생각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신다. 그러기에 생각이 아니라 계시가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또 머리 굴리고 있는 것! 내가 힘을 쓰려고 하는 것!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필요없는 삽질의 생각 멈추기 다른 사람 - 내가 통로가 되기, 하나님의 마음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의 전쟁은 의외의 장소에서 해결된다. 군대가 싸우는 자리가 아니라 한 여인을 통하여 마무리 된다. 하나님의 방법은 늘 그렇다. 우리..

[묵상] 사사기 4:1-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선지자 드보라가 영이신 하나님 ->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하신다. 내가 아니더라도 돌과 나무를 통해서도 일하신다. 부르심의 자리에 함께 하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기에 내가 일하려고 하고, 그러기에 내가 움직이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내어드리기 다른 사람 - 내 생각과 마음으로 판단하지 않고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할 때 여성 사사가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 남성이 없었을까? 탁월한 사람이 없었을까? 많았을 것이..

[부모] 자녀를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내려는 부모에게 1

부모가 자녀를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내려고 할 때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 일 겁니다. 첫째, 기존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기에 둘째,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서 셋째, 다른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부모가 자녀를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내려고 할 때 자신들의 마음과 의도를 잘 알아야 합니다. 첫째 이유라면 기독교 대안학교에서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기존학교에서 적응이 어려웠기에 기독교학교에서는 적응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똑같이 어려울 겁니다. 둘째 이유라면 그 결과가 얻어지지 않을 겁니다. 하나님과의 거래는 우리 관점에서 언제나 손해입니다. 순종함으로 기독교 학교에 보냈기에 아이들이 좋은 학교를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계산 실수입니다. 하나님에게 좋은(?)의 의미는 '..

[묵상] 사사기 3:1-1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4절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 안에 불편한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주어진 것이지만 나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보기 원하신다. 내 안에 순종의 영역이 있음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순종의 영역을 묻기. 더 깊은 묵상으로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가나안 민족들은 자녀세대에게는 하나님께 순종하는지를 보는 대상이 되었다. 순종은 결국 죄된 습관과의 싸움이다. 내가 주인으로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것! 그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 바로 그 싸움이 순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렇게 훈련시키셨다. 변하지 않는 이..

2022년 목회기획회의

매년 11월 첫째주에는 그 다음 해 목회기획회의를 한다. 정말 회의만 하는 시간이다.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특별히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한 2년의 시간을 기초로 내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되는지를 다시금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정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고, 다시 풀어내야 할 것이 참 많았다. 교역자들과 비전과 마음을 맞추는 것이 제일 어렵다. 각자가 지나온 시간이 다르기에 방향을 맞추는 것은 시간이 꽤 걸린다. 그럼에도 해야 할 부분이기에 함께 계속 이야기하고 고민하게 된다. 함께 꿈을 꾸는 동역자들이 오게 되기를 더 기도하게 된다.내년은 '꿈꾸는공동체'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시간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되고, @East Point가 시작된다. 지난 시간과는 또..

[묵상] 사사기 21:11-23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23절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쫓아내지 않으신 것은 또한 내가 쫓아내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그것이 시험의 이유가 된다. 내 생각 가운데 쫓아내지 않은 것들이 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이 시험을 위해서 두신 것이 되었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생각을 정돈하기, 승리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으로 정돈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사기의 전형적인 패턴이 나타난다. 그들의 욕심으로 남겨진 가나안 민족은 결국 그들이 하나님께 받는 시험의 이유가 된다. 계속 타협하며, 이미 자신들에게 있는 이익을 지키기 원하기에 똑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한다. 실수와 잘못을 반복할 환..

[묵상] 사사기 2:1-1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3절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가 끌려가는 영역은 무엇인지.... 나의 죄된 습관으로 인해서 남아있던 죄의 습관이 오히려 나를 붙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안에 있는 올무가 무엇인지 알도록 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유목민족인 이스라엘이 농경문화에 적응하면서 그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방법으로 살아가려고 하면서 가나안의 문화와 우상숭배하게 된다. 물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이다. 동시에 가나안 사람들을 내쫓거나 죽이지 않고 남겨둔다. 그런데 그것이 올무가 된다. 내 이익을 위해서 두지만 결국 그것은 올무가 된다. 그것이 가시가 되고, 내 삶의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