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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과의 만남

요즘은 계속 우리 교회 남편들과 만난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이가 드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본질을 찾아가는구나 싶기도 하다. 남편들이 잘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아내에게 인정받고,... 자녀에게 존중받기를.... 물론 아내의 수고도 필요하다.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다 그래서 공동체가 중요하고, 삶을 잘 살아야 한다.

[묵상] 출애굽기 5:22-6: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알리지 아니하였으나 말씀이신 하나님 -> 자기 자신을 알리고 보여주시는 하나님 -> 인간의 고난 속에서 자신의 이름까지 알려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고난가운데 자기 자신을 드러내시고 보여주시는 하나님 결국 하나님이 드러내시는 시간이고, 결국 하나님이 풀어가시는 시간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상황과 현실로 인해 믿지 않는다. 모세 역시도 끊임없이 상황과 현실을 이야기하신다. 나 역시도 상황과 현실을 더 크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시간이 하나님이 자신이 드러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더 드러나게 하실 시간인데....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실 시간인데.....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

[묵상] 출애굽기 5:1-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진리이신 하나님 -> 거짓을 드러나게 하시는 하나님 -> 갈등을 만드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삶의 갈등을 만드시며 하나님의 뜻을 풀어가신다. 갈등을 통해 본질을 무엇인지 보게 하시고, 갈등을 통해 진리를 드러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갈등으로 인해 그 결과를 불평하는 것은 아닌지.. 갈등이 드러나는 것을 불편해하는 것은 아닌지... 단순하게 갈등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그 갈등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도록 기도하며 구하기 다른 사람 - 갈등을 통해 본질을 바라보도록 도우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갈등은 두 가지의 충돌이다..

잠이 부족하신 분? '커피냅'을 아십니까?

이번 주부터는 예수님의 일상에 대해 나누려고 한다. 예수님의 하루는 어떠셨을까?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셨을까? 그러면서 찾아본 자료 중에 '커피냅'이라는 자료가 있어서 자료를 가지고 옵니다. 봄 햇살이 가득 내리쬔 오후, 오늘도 찾아온 '춘곤증'에 눈꺼풀이 무거우신가요? 춘곤증이 찾아오면 '멍 때리는' 느낌이 지속돼 일이나 공부 등에 몰입이 어렵게 됩니다. 이렇듯 '봄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춘곤증은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추위에 익숙해진 몸이 봄의 환경에 적응함에 따라 신체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인데요. 오늘은 춘곤증을 확실하게 없애기 위한 '커피 냅(coffee nap)'을 소개합니다. * 춘곤증 :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반대로 우리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

ZOOM으로 하는 교회탐방

이런 어려운 시기에 목회자로 부름받아 신학교에 들어오신 신대원 1학년 전도사님들과 ZOOM 미팅 ! 전도사님들의 사전질문지를 보면서 든 마음은 '이제 시작이구나!' 자신이 가진 생각의 틀을 깨뜨리면서 더 넓은 지경으로 확장되는 것! 아마도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리라.... 어려운 시간 가운데 부르심을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어려운 시간이 어디 있으랴.... 결국 그 분이 풀어내실 시간이기에... 화이팅!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묵상] 출애굽기 4:18-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가 백성을 보내주지 아니하리니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 실패처럼 보여도 그 과정을 통해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실패처럼 보여도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신다. 지난 시간 그 하나님도 땅에 떨어진 것이 없음을..... 결국 하나님께서 거짓을 넘어 뜻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심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실패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닐까? 그 과정을 피하거나 도망가고 싶은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가는데 내 모습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뜻을 이뤄가심을 보여주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다. 그리고 모세는 마지못해 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다. 그러기에 기대하지만 또 '실망'하게 되고... 그럼에도 또 '기대'해야하는 것이고..... 이번에는 또 어떤 색깔을 만들어낼지 기대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색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그 과정을 잘 넘어가면 무엇보다 잘할 수 있으리라...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들이 아니었으면 감당할 수 없었으리라.... 워낙 변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포맷을 만들어가기에 고마울 따름이다. 2021년을 넘어 2022년을 준비하면서...!!

[묵상] 출애굽기 4: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창조주 하나님 -> 모든 것을 가장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 ->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지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순간을 누리도록 해 주셨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지경을 넓혀주시고, 이것은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통해 그런다고 큰 일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세는 거절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것은 아닐까? 사건 자체를 해석하는 것은 아닐까? 누림의 사건을 판단의 사건으로.....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기대함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20210411 설교후 찬양] 주가 일하시네

이번 주일 말씀 설교후 찬양은 '주가 일하시네' 부활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어떻게 일하시는지.. 어떻게 풀어내시는지...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내가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우리 모인 이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