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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부활은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시작이다

꿈꾸는꼬목사 2021. 3. 30. 11:27

 

- 예수님께서 부활절 아침에 다시 살아나셨을 때, 그 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늘 만들려고 의도하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으로서 살아나셨다. 그것이 부활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야 할 첫번째 이자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물론 나는 살아나셨다면 이라고 하지 않고 살아나셨을 때라고 했다. 기독교의 발생과 형성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사렛 예수가 아주 철저히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아주 철저히 그리고 엄연히 몸으로 다시 살아나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다는 것이다.

- 부활절의 의미는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시작이다.

- 누가복음에 보면 부활하신 에수께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세상에 나가 새로운 생활 방식이 열렸다고 공표하라고 명하신다. 그 생활방식이란 '회개'와 '죄사함'의 삶이다 .

- 부활절의 메시지는 이제 우리는 천국에 가는 것이다!가 아니라, 천국의 삶은 이 땅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 부활절의 이야기는 사복음서의 맨 끝에 나오지만 끝은 아니다. 오히려 시작이다. 하나님의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고,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이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왕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왕되심의 구심점은 왕이시자 주이신 예수 자신께 있다. 

- 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