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창조주 하나님 ->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통해 주변에 자신을 드러내신다.
내 역할은 하나님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통로가 된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결과가 나오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결과는 하나님의 것이며
나는 그 과정을 한걸음씩 순종해야 됨에도
결과를 책임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부르심의 자리에서 해야 할 것들을 미루지 않기
다른 사람 - 통로임을 나누기 / 하나님이 하실 것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다.
민족이 되며,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끌어가셨다.
약속을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 약속을 지키실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참 놀라운 것은 그 약속의 통로가 되는 것은 우리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이뤄진다.
키워드는 '통해'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흘러가도록
우리의 삶은 그 약속에 맞춰져야 한다.
바로 그것이 훈련이기도 하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하나 다듬어져감을 본다.
그리고 더 깊은 본질을 보게 된다.
내 마음의 중심도 보게 된다.
결국 하나님이 하실 것이기에....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통로로 내 마음을 보게 하시고,
분별력을 주시고, 하나님이 하심을 보며
내가 힘을 쓰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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