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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사기 8:1-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초승달 장식을 떼어서 가지니라 주이신 하나님 -> 순종의 대상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하신다. 바로 거기에서 자유함을 주시고, 바로 거기에서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모든 영역에서 순종하고 있는지... 순종하지 못하는 영역은 어디인지.... 작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작다고 생각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다른 사람 - 만나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미디안과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드러난 기드온의 마음. 그 마음은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 가운데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의 심정이 상했기에 사..

[묵상] 사사기 7:15-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주관자 하나님 ->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하나님이 뜻대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신다. 나의 연약함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이뤄가신다. 나의 어떠함이 하나님 나라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마음을 계속 보고 있다. 마음의 중심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의도와 중심을 살펴보기 다른 사람 - 순전한 마음과 의도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드온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는 확신을 받는다. 그리고 전쟁에 임하지만 그 가운데 기드온의 마음이 드러난다. '기드온을 위하여...' 우리는 옳은 일을 ..

[묵상] 사사기 7: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스스로 자랑하기를 영광의 하나님 ->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모든 것의 영광을 받기 원하신다. 내가 했다고 생각하며 부담감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나에게 자유함을 주시기 원하신다. 그러기에 자유할 수 있는 힘이 주어졌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영광받으려고 할 때가 있다. 또한 그 영광이 그렇게 나에게 큰 의미가 없어서 감사하고, 그러한 내적 싸움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말하며 행동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드온이 미디안과 하는 전쟁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

[묵상] 사사기 6:11-24

"내가 무엇으로 구원하리이까?" 하나님의 말씀앞에 선 자신의 모습. 너무나 초라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기드온. 주변을 보고, 집안을 보고, 그 어디를 봐도 가능성 없는 상황.... 그리고 그를 부르신 하나님.... 어느 날은 그냥 초라해질 때가 있다. 물론 그것도 해석이다. 그리고 그 투정은 하나님께 한다. 사실 투정할 것도 없다. 하나님의 언제나 최선의 길을 가시기에..... 우리의 투정은 결국 누군가 알아주기 바라고, 누군가 이해해주기 바라고, 누군가 믿어주기 바라고, 누군가 지지해주기 바라고, 결국 그 바램에서 나오기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 하나님으로 살아가는 삶.... 결국 그 자리로 부르신다.

@East Point 사무실이 될 스타벅스

꿈꾸는교회를 처음 개척하면서 공간이 없어 사무실처럼 자주 이용하던 스타벅스. 이제는 @East Point를 준비하면서 또 다시 스타벅스를 사무실처럼.... 이 곳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다른 분들은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 줄 안다. 사실은..;;;; 한 가정이 @East Point에서 같이 예배하며 시작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 얼마나 감사하든지... 내 생각과 고민을 넘어 하나님은 언제나 넘치게 부으셨기에.....! 언제나 말씀으로 상상하며 살아가기!!

우리는 긍휼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요즘 주일설교에서 예수님의 산상 수훈 가운데 '팔복'을 나누고 있다. 팔복은 복을 받는 조건, 구원받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바로 우리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이 시대와 사회가 말해주는 정체성이 아니라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말씀해주시는 정체성이다. 우리의 삶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정체성대로 살아갈 때 성경은 그것을 '복'이라고 이야기한다. 지난 주에 나눈 것은 "우리는 긍휼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다른 이들의 아픔의 자리, 고난의 자리에 함께 한다. 내 생각에 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도 함께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분명한 것은 내가 인식하지 못하지만 이미 나는 무엇인가를 그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다. 우..

[묵상] 사사기 6:1-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악순환에 빠져 버리지만 또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다. 영적악순환에 빠진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이 출애굽을 잊었다는 점이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그 분을 잊었기에 그들은 영적익순환에 빠진다. 결국 구원하신 하나님! 바로 그 부분에서부터 우리의 삶은 시작되고, 그 부분이 우리 삶의 기초가 된다. 다시금 회복되어야 할 구원의 감격.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 다시금 구원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내 열심, 내 능력, 내 힘이 아니라 먼저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죄'에 대한 단상

죄의 속성은 어두움이며, 숨김이다. 죄인은 계속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하고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숨겨지고 피해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진짜 '벌'이 된다.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지만 자신의 영혼은 알기에 영적피폐함을 겪게 된다. 물론 자기 자신은 그것도 모른다. 진정한 복은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이다. 그 길을 다시 가지 않도록.... 그러기에 죄가 드러나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것이기에... 죄는 우리의 연약함이지만 죄가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기회이다.

[묵상] 사사기 5:19-31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소서" 우리 인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 같고, 현재가 전부인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든 것이 드러난다. 또한 하나님은 그것을 드러나게 하신다. 악인들은 자신의 죄를 숨기고 변명하지만 결국 그 대가를 이미 치루고 있으며, 그것을 하나님은 드러내신다. 요단 동편의 이스라엘 민족도, 가나안의 민족도 그들이 강해보이고, 그들이 편안해보여도 결국 그들은 모두 대가를 치렀다. 그것이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소서! 과학적으로 보면 틀린 말이지만 신앙적으로 보면 한결같음의 은혜가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현실에서도 다시 떠 오르는 해처럼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삶. 하나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