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는 예수님의 일상에 대해 나누려고 한다.
예수님의 하루는 어떠셨을까?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셨을까?
그러면서 찾아본 자료 중에 '커피냅'이라는 자료가 있어서 자료를 가지고 옵니다.
봄 햇살이 가득 내리쬔 오후, 오늘도 찾아온 '춘곤증'에 눈꺼풀이 무거우신가요? 춘곤증이 찾아오면 '멍 때리는' 느낌이 지속돼 일이나 공부 등에 몰입이 어렵게 됩니다. 이렇듯 '봄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춘곤증은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추위에 익숙해진 몸이 봄의 환경에 적응함에 따라 신체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인데요. 오늘은 춘곤증을 확실하게 없애기 위한 '커피 냅(coffee nap)'을 소개합니다.
* 춘곤증 :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반대로 우리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
커피 냅이 뭐야?
오후면 쏟아지는 잠을 피해 커피를 마시거나 아예 짧은 낮잠으로 피곤을 달래는 이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피곤한 날 커피를 마시고도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해 낮잠을 잔 후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현상을 '커피냅 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실 때보다 이를 함께 했을 때 빠르게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아데노신'이라는 피로물질은 뇌세포 수용기에 붙어 우리가 피곤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이때 잠을 자게 되면 신체에 쌓인 아데노신을 없애 피로를 풀 수 있는데요. 이 아데노신과 비슷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도 우리가 몸을 각성 상태로 만들 기 위해 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커피냅(coffee nap)'은 커피의 각성효과와 낮잠의 효과를 동시에 가장 효과적으로 보게끔 하는 것인데요. 카페인을 섭취한 후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커피의 각성효과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후 약 20분 뒤부터 나타난다고 하니 그전에 잠이 들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죠. 단,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면은 20분 내외로~
커피냅이 효과를 보려면 2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너무 오랜 시간 수면하면 깊은 잠의 단계까지 진행돼 깨기가 힘들고 피곤함을 더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밤에 양질의 수면을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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