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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설교 주제 "성령으로 사는 삶"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장마도 시작되었습니다. 6월은 '이해하기' 시리즈로 기독교신앙의 중요한 개념들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7-8월은 성령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누려고 합니다. 성령으로 사는 삶은 특이하거나 특별한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이라면 당연히 살아가야 할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영적원리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보이는 세상의 원리가 있다면 당연히 보이지 않는 세상의 원리도 있습니다. 7-8월 무더운 시간이지만 성령으로 사는 삶을 향한 믿음의 돌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묵상] 로마서(Romans)16:1 - 16:1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 .... 문안하여 주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마무리하며 동역자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영적으로 건강할 때는 시선이 외부로 향합니다. 나의 아픔과 어려움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향한 시선으로 향한다. 영은 안에서 밖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하면서 오늘은 사람들을 중보하며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빗소리를 들으며 중보의 자리로 가서 기도하고 문안해야겠다는 마음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3 .... 문안하여 주십시오 기도 하나님! 오늘 나의 시선과 마음으로 밖으로 향하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시간과 마음을 주옵소서.

[묵상] 로마서(Romans)15:22 - 15:3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그리고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합니다만,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위한 후원을 요청하고, 또한 자신을 위한 기도를 부탁한다.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은 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의 기도의 동역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러면 나는 그 사역에 대한 기도부탁을 하는가? 하지 않는 듯 하다...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싫기 때문이리라... 부담감을 느끼는 것을 왜 싫어할까? 아마도 내가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것이리라.. 결국 하나님보다 내가 더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

[묵상] 로마서(Romans)15:14 - 15: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내게 주신 것은, 더 깊은 묵상으로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의 시작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그 은혜 때문에 이방인을 향한 복음 전도가 시작되었고, 그러기에 자신의 직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한다. 그 은혜가 이끌어가는 방향이 있다. 그러면 그 은혜는 나를 어디로 이끌어가는 것일까? 또한 나는 그 방향으로 따라가고 있을까... 요즘은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시기이다. 물론 그것이 혼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제 안다. 잠시 생각하지만,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 결국 내가 깊이 묵상해야 하는 것은 은혜이다. 그 어떤 것도 이유가 될 수 없다. 오직 은혜만이 나를 살아가게 하기에....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1시간 아내기도회

아침에 갑자기 주신 마음.... 방학이니까 쉬어야 하지만 기도해야 하는 마음을 주셔서 나눴는데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니 마지못해 기도회를 준비해본다. 기도가 부담이 아니라 특권임을... 땅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늘의 이야기임을.... 혼의 기도를 넘어 영의 기도가 있음을... 내가 이끄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가 나를 이끄는 것임을... 모두가 다같이 경험하게 되기를 구한다. 훈련이 될수록 2시간 기도회.. 3시간 기도회.. 이렇게 풀어져가기를 기대해본다..!!

[묵상] 로마서(Romans)15:1 - 15:13

GOOD NEWS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말씀은 '서로를 받아들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죄된 습관이 드러난다. 합리화하고, 핑게를 대고, 합당한 이유를 댄다. 그리고 내면에서 '언제까지?'라는 핑계를 댄다. 거기에 내 방법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그러기에 잠시 멈춘다. 기다린다. 내 수단과 방법을 내려놓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며 침묵한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성품에 주목하며 그 분을 묵상한다. 그래야 나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 부모교육 64 ]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관점 새롭게 하기

최근에 많은 아이들이 징계를 받았다. 그것은 너무 감사하고 잘된 일이다. 아이들의 모습을 부모들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까?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면 괜찮은 것일까? 지금 마냥 놀고만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일까?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에 대한 믿음의 관점이 필요하다. 인간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인 것은 이미 설명을 했기에 적용으로 들어가보면, 영은 혼을 다스리고, 혼은 육을 다스리도록 창조하셨다. 그런데 혼이 영을 거스르면, 다시 말하면 하나님 자리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혼은 부정적 감정이 일어난다. 그것이 불안함 일수도 있고, 두려움일 수도 있다. 그러면 그것이 육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 부정적인 감정을 풀어내야 하..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무르며....

마음에 많은 생각이 있을 때는 잠잠히 머무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멀리 가고 싶지만 갈 수 없기에 잠시 시간을 내서 침묵의 자리에 선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무르지만 내 안에 많은 생각이 몇 시간씩 떠 오르고 지나간다. 어찌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시간이 없는 것이기도 하다. 깊은 내면에서 올라오는 것은 그냥 흘러간다. 내 안에서 밖으로 흘러간다. 왜 가야하냐고 물을 필요도 없이..... 때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부질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그냥 흘러간다... 그것은 내면 깊은 곳에서 흘러오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