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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태복음(Matthew)25:31 - 25:46

본문이해 25장은 인자오심의 비유의 연장으로 하시는 말씀이다. BAD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이 세상은 BAD의 삶을 경험하며 겪게 된다. GOOD NEWS 40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사람,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그들에게 하는 것이 나에게 하는 것이다. GOOD 46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묵상] 마태복음(Matthew)25:14 - 25:3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4 "또 하늘 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15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9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GOOD 29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BAD가 있나? 어쩌면 우리가 GOOD을 BAD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주인..

수치심과 죄책감

죄책감은 수치심과 가장 자주 혼돈되는 단어다. 수치심을 통해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을 바꾸려는 많은 시도는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죄책감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긍종적인 동기인 반면 수치심은 더 나쁜 행동을 부추기거나 아예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죄책감과 수치심은 둘 다 자기평가에 대한 감정이다. 그렇지만 공통점은 여기서 끝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가 '나는 나쁘다(수치심)와 '나는 나쁜 짓을 했다'(죄책감)라는 데에 동의한다. 수치심은 '존재'의 문제지만 죄책감은 '행동'의 문제다. 수치심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죄책감은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 수치심 권하는 사회, 브레네 브라운, 가나출판사, p.39 -

[묵상] 마태복음(Matthew)25:1 - 25:13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5 신랑이 늦어지니,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신랑을 기다리는데 신랑이 늦게 오는 상황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보아라, 신랑이다. 나와서 맞이하여라.' 혼인 잔치를 위해 신랑이 오셨다. GOOD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신랑이 왔다는 소식에 누구는 잔치에 들어가고, 누구는 들어가지 못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삶은 결국 주님 앞에 서는 날을 향한다. 물론 그 날 당당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붙드는 것 외에 다른 답은 없다. 오늘 본문은 그 날을 준비..

[묵상] 마태복음(Matthew)24:36 - 24:5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끝이 없는 사람처럼 사는 세대.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없는 사람처럼 사는 시대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4...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는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오신다. 주인은 오신다. 반드시 심판하는 때는 온다. 결산하는 때는 온다. GOOD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다. 4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더 큰 것을 맡기며, 온전히 그에게 ..

[ 부모교육 53 ] 'GNT'는 자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2023년 1학기 부모교육 주제는 '기독교세계관'이다. 하지만 '기독교 세계관' 이전에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세계관의 관점에서 보면 부모는 모더니즘적 생각을 하고, 자녀들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생각을 한다. 쉽게 표현하면 대화가 안된다는 말이다. 너무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자녀와의 관계에서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의 세계관도 아니고, 자녀의 세계관도 아니고 제 3의 다른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다. 바로 성경의 세계관이다. 그래서 꿈꾸는교육공동체는 자녀와 성경을 나누는 GNT시간이 있다. 이것은 부모가 단순하게 자녀에게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넘어 자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

[묵상] 마태복음(Matthew)24:1 - 24:14

토요자유묵상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고, 예수님의 이름만으로 고난과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하신다. 예수님 이후의 지금까지 시간은 '종말'의 시간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런 일은 지속되고 있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들리는 많은 소식들이 예수님께서 이야기하시며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신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 안에 말씀으로 시대를 통찰하는 영적 시야가 있는지 생각했다. 지금의 사건들을 말씀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있는지... 그런데 참 역설적인 것은 그 시간을 견디는 사람에게 구원이 있고, 그 환..

복음으로 말씀묵상하기 강의안

말씀묵상이 참 쉽지 않다. 내가 듣고 싶은 것,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묵상하다보니.... 그래서 말씀묵상훈련할 때 '성경 알아가기'를 공부하게 한다. 성경 전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말씀묵상을 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복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매순간 '복음'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내 생각이 아니라, 나 밖에서 주어지는 '소식'이다. 그래야 산다....! 4-5주간 강의를 하면서 강의안을 만든 것이 있지만 오히려 더 복잡하게 생각하셔서 자세한 설명은 모두 빼고 강의안을 3주차로 만들었다. 1주차 : 복음의 구조 이해하기 2주차 : 복음의 구조로 말씀묵상하기 3주차 : 워크샵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나도 정리가 되고, 우리 성도들도 정리가 되고, 복음으로 묵상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