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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레미야(Jeremiah)13:1 - 13:1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레미야를 향한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명령. 다 알려주시지도 않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거기에 순종한다. 그렇다고 그 결과가 멋진 것도 아니다. 남유다의 심판과 멸망에 관한 것이다. 교회 공간 이전을 위한 과정이 한참 진행중이다. 나도 다 이해하지 못한다. 보여주시는 흐름과 과정을 따라 한걸음씩 가지만 그 결과까지도 나의 몫은 아니다. 다만 순종하는 것쁜... 아침에 계속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내 안에 불안함과 염려가 있음을 본다.. 아마 지난 시간의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성령께서 그 마음을 털어내고 계심도 안다. 그 분이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만큼.. 그만큼만 가자.... 오..

[묵상] 예레미야 12:7-1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주님의 살아 계심을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들게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참 무능하신다. 힘으로, 강제로, 억지로 하시면 될 것을 기다리시며, 인내하시며, 인도하시며, 그 걸음을 하나하나를 이끌어가신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나님의 무능함은 사실 우리를 향한 존중이다. 그 무능함, 자기 절제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이고, 그 분의 자녀이며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의지가 아니라 사랑하게 하신다. 걸음 하나하나 우리 인생을 풀어가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그렇게 행하신다. 그러기 우리 주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고... 오늘 나에..

2023 전교인 수련회 @동광연수원

2023 전교인 수련회가 마무리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이다. 여러가지 사정과 상황이 쉽지 않지만 귀한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0년의 꿈꾸는교회 첫 시즌을 보내며 새로운 10년의 두번째 시즌을 하나님께서 준비하게 하셨다. 지난 10년은 하나님께서 나의 많은 것을 묶어 두셨다. 복음 앞에서 응답하는 시간을 보내게 하셨고, 주어지는 10년은 그것들을 풀어내게 하실 것이다. 아마도 더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풀어내는 시가이 아닐까 싶다. 우리 성도들에게 새로운 시즌이 되리라. 복음을 누리는 삶에서 복음으로 나아가는 삶, 헌신하는 삶을 향하여 한걸음 내딛는 시간이 되리라. 어려움을 돌파할 수도 없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청년으로...!! 기도할 때 부어주시는 능력이 있다! 바..

[묵상] 예레미야(Jeremiah)10:17 - 10: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3 주님,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도, 제가 이제 알았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는 멸망하게 되고, 모든 백성들은 그 곳을 떠나게 된다. 그들도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해 살았다. 하지만 그들이 내리는 결론은 자기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기가 조종하는 것이 그 어떤 것도 자기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어제 밤에 갑자기 혼이 커졌다. 머리를 굴리며 계산하고, 답을 찾으려고 한다. 그것이 너무 당연하지만, 결국 내 머리에서는 답이 없음을 더 깊이 깨닫는다.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구한다. 하나님이 그 길을 풀어주..

오직 믿음으로....

교회 공간을 위한 기도가 시작되면서 하나님께서 몰아서 공간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신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 가운데 분별하는 것은 사람은 축복의 통로이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순종하며 말도 안되는 사람들도 만나지만 결국 그 가운데 드러나는 사람들의 마음이 있다. 기도하면서 주어지는 많은 사건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분별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믿음으로 선택하며 결정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성급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해서 안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다만 우리는 믿음으로 이 걸음을 가는 것이고...!! 지금까지 훈련시키신 10년의 시간.. 그리고 그것을 풀어낼 10년의 시간.. 믿음으로 응답하는 시간이 되기를..

[묵상] 예레미야(Jeremiah)10:1 - 10:1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그러나 야곱의 유산이신 주님은, 그런 것들과는 전혀 다르시다. 그분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요, 이스라엘을 당신의 소유인 지파로 삼으신 분이시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이시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내가 만든 하나님이 아니라 참 하나님. 내가 조종하는 대상이 아니라 순종하는 대상이신 하나님. 내가 없어지면 사라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없어져도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응답은 오직 하나! 바로 순종이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한 시간이다. 하지만 그 복잡함도 잠잠함으로 흘러보낸다. 왜냐하면 그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 분이 모든 것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이 나를..

[묵상] 예레미야(Jeremiah)9:17 - 9: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남유다에 심판을 선언하신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배워야 한다. 고난을 통해 말씀을 들어야 하고, 징계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그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그런 시간을 통해 마음의 할례를 받게 된다.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결국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된다. 결국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게 된다. 오직 한 분만을 높이며 그 분만을 인정하게 된다. 기도의 시간을 계속 훈련하며 갖는다. 하나님을 알아가며.. 그 분을 인정하며... ..

[묵상] 예레미야(Jeremiah)9:7 - 9:1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7....내가 내 백성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며, 시험하여 보겠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과 그들에 대한 징계...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단련하며 시험하시겠다고 한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상황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버리게 하시며, 또 그들의 모습을 보시겠다고 하신다.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손길이며, 그 상황을 통해 보이는 내 모습을 보신다. 기도함으로 갑자기 주어지는 이야기와 소식. 하나님이 몰아가신다는 생각을 한다. 거기에서 욕심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하며, 나의 생각이 아니라 믿음이 필요하다. 오직 믿음만으로 바라보며, 오직 믿음만으로 응답하기를.....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내가 내 백성을..

또 다음 10년을 바라보며....

교회공간을 위해 기도중이다. 사실 교회 공간을 위해 참 많이 기도했지만 정말 기도가 시작된 것은 몇 달 전부터이다. 아무리 찾아보지만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시면서 하나님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보여주시며 내 마음과 생각을 넓혀주신다. 사실 그 기도가 시작된 이유는 우리 교회 가족들 때문이다. 청년 때부터 같이 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아이를 데리고 힘들게 교회에 오지만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그 마음이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도심에서 시작된 교회... 이제 그 비전과 방향을 바꿔야 할 때가 된 듯 하다. 10년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금 주어진 다음 세대... 그리고 대안학교.... 그리고 그 다음 10년을 바라봐야..

[묵상] 예레미야(Jeremiah)8:18 - 9: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을 되풀이하면서 기만 가운데 살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 나 주의 말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의 문제는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발생한다. 내 수단과 방법으로 문제를 풀고, 주변 상황과 현실로 문제를 풀고, 결국 내가 하나님이 되어 문제를 풀려고 한다. 그러기에 모든 것이 더 꼬여 버린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 그리고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인간. 바로 거기에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그 때 비로소 가장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다. 교회공간을 찾는 일이 계속 진행된다. 갑자기 한 두 주에 몰아서 진행된다. 여러가지 생각과 마음이 들지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마음을 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