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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니엘(Daniel) 6:16 - 6:28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말씀에 순종하지만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바로 그 자리에 사자의 입을 막으심으로 구원해주신다. GOOD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

[묵상] 다니엘(Daniel)5:17 - 5:3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오늘 본문은 5장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봐야 한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

말씀묵상을 하려면 성경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말씀묵상 새롭게하기' 강의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성경의 내용 그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성도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성경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 구절은 읽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읽고 끝낸다. 그러기에 말씀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내가 말씀을 판단한다. 성경이 '이야기라는 것'은 말씀이 나를 그 이야기 안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 말씀에 나타난 답 없는 현실(BAD)은 결국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 그 현실을 깊이 묵상하며 살펴볼 때 결국 그 안에서 내 자신을 보게 되며, 내 안에 깊이 담겨져 있는 답 없는 현실도 나타난다. 성경의 답 없는 현실이 바로 나의 답 없는 현실이다. 그럴 때 비로소 GOOD NEWS..

꿈꾸는교육공동체 아이들과의 1:1 만남

교장선생님께 지금 아이 한 명당 들어가는 비용을 물어봤다. 학생 한 명당 매달 40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고 한다. 이자 및 다른 비용까지 계산하면 500만원 가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보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의 비용이 들더라도 아이들을 잘 세워갈 수 있다면 감당해야 할 비용이 아닐까 싶다. 그 이유를 지금 아이들을 통해서 보게 된다. 학교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지만 1년에 1번 아이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에 이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런 아이들이 사춘기라면 누가 믿겠는가? 다른 이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된 습관과 경쟁하며 성장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을 누가 ..

2023년은 목회에 집중하기

2023년은 목회에 집중하려고 한다. 물론 이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 교역자 조직을 정돈하다보니 내가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그래서 내년에는 특별히 순장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순장교육에 집중하고, 순장들과 시간을 보내며 순장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함께 누릴려고 한다. 순편성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순편성을 하지 않고, 원하는 경우에 순편성을 하려고 한다. 순장들이 너무 지치지 때문이다. 2023년은 교회 공동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든 되는 시간이다. 공간적으로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공간을 넘어서 어떻게 플어내느냐가 관건인데 이것 역시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리라 기대한다!! 새롭게 순장님들을 세우려고 기도하면서 연락중이다. 함께 세워가면서 기쁨을 누리면 좋겠고, 함께하며 성..

회복력 있는 신앙 by 제럴드 . 싯처

책 제목과 내용을 매칭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아마도 제목을 보면서 내가 예상한 것과 달랐기 때문이리라. - 제 3의 길, 로마인, 유대인, 그리스도인. 첫번째 로마인의 길 두번째 유대교의 길 세번째 기독교의 길 단순히 다른 종교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삶의 방식을 드러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라는 더 큰 실재를 믿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을 초월하는 영적인 나라였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의 구속을 목적으로 하며, 이 세상 가운데서 궁극적이고 영원한 선을 위한 세력으로 존재한다. - 로마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고립되었다면 기독교를 무시했을 것이고, 너무 동화되었다면 기독교를 흡수했을 것이다.

말씀묵상은 'GOOD NEWS'로 나의 하루를 상상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묵상을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만의 생각으로 삶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래서 자기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만의 이야기로,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인간에게 자신만의 생각은 없다.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가 내 안에 들어오며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이 건강할 수 없고, 좋을 수가 없다. 혼자 생각하고 내리는 결론은 언제나 부정적이고 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린다. 결론적으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그 들음은 결국 이 세상의 메시지이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를 듣기에 우리의 믿음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런 관점에서 '말씀묵상'은 GOOD NEWS를 듣고, 그 GN로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것이다. GN을 듣지 않으면 우리는..

[묵상] 다니엘(Daniel)5:1 - 5:1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하나님을 무시하며 우상을 섬기며 잔치를 벌일 때, 사람의 손이 쓰는 글씨를 그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하지만 사람의 손가락이 글씨를 쓰지만 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그 누구도 풀 수 없는 현실 속에서 GN의 통로로 부름받은 다니엘 GOOD (아직 여기에는 GN으로 인한 G이 나오지 않는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답 없는 현실과 상황 속에서 다니엘은 부름을 받는다. 바로 그 상황을 풀어낼 GN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결국 이 땅의 GN이다. 상황과..

[스크랩] 하반신 마비 환자, 척추에 전기 흘리자 다시 걸었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입력 2022. 11. 10. 07:31수정 2022. 11. 10. 11:29 댓글 57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마비 환자 9명, 척추에 전극 이식 5개월 전기자극 후 전원 다시 걸어 동물실험서 재활유전자도 확인 유전자·줄기세포 치료도 적용 기대 하반신 마비 환자가 척추에 전극을 이식받고 보행보조기 도움을 받아 다시 걸을 수 있었다. 임상시험 참가자 9명 중 4명은 나중에 전기자극 없이도 보행이 가능했다./NeuroRestore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된 환자가 척추에 전기자극을 받고 다시 걸었다. 이전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전기자극에 반응하는 유전자도 밝혀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유전자를 다시 작동시켜 마비 환자를 치료할 수..

'다스리는 자'는 '이야기를 만드는 자'이다.

우리 성도들과 '말씀묵상 새롭게하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 성도가 이런 이야기를 했단다. "이렇게 성경공부를 할꺼면 신학교를 가야 한다고..." 사실 신학교에서도 이렇게 배우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 좀 나누려고 한다. 요즘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은 '세계관' 때문이다. 지금은 '세계관'을 '이야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세계관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인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이야기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본다. 물론 그것을 인식하지는 못한다. 왜 불안할까? 자신의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도 이미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 결론으로 힘들어한다. 지금의 문화는 틱톡이나 짧은 동영상이 전부다. 동영상도 긴 것은 보지 않고 요약된 것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