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16장 ]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일상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대속죄일'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십니다. 그 때 나아와서 너희들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으라는 겁니다. '죄'라고 하면 사람들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내가 틀렸다는 것이...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내가 어긋났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겁니다. 사실은 그것이 '죄성'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죄'를 바라보는 관점도 조금씩 달라져 갑니다. 바로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입니다. 그러기에 '죄'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 예전과는 다른 불편함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싫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아버림을 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