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말씀묵상훈련]에서 말씀묵상이 핵심인 이유

꿈꾸는꼬목사 2020. 4. 29. 05:59

 

[하루의 첫 습관훈련]에서 핵심은

말씀묵상이다.

그 이유는 하루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 습관이 있다.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물론 자기 자신은 그것을 잘 모른다.

그것이 그 사람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습관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에

그 습관이 나를 행복하고,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들은 힘들고...

다른 이들이 행복하면 나는 힘들고....

 

그런데

"말씀묵상은 내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 방향으로 가게 한다"

 

말씀 가운데 보여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나에게 고백하며,

그 고백을 다른 이들과 사람, 사건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풍성한 하나님이시며,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이셨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하시겠는가?

당연히 풍성하게 채워주시며,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면 그 하나님에 대한 고백으로 어떻게 사는 것일까?

나에 대해서는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들을 감사하며,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을 감사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 대해서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을 보게 하며

내가 그들에게 풍성함을 채워주는 하루가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오늘 하루의 삶이다.

 

그러면 나는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함을 나눌 것이고, 전할 것이고

그들의 풍성함을 도울 것이다.

이미 하루의 삶이 다 결정난 것이다.

 

왜 그런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것일까?

그 고백으로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상황도 아니고...

현실도 아니고...

환경도 아니고...

그 고백대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온전히 아침에 알려주신 하나님이 드러나는 하루가 된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말씀묵상'이 없는 시간관리는

사람을 더 힘들게 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없이 사는 삶을 더 강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오늘 하루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