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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교수님이 추천하는 성경주석

[류호준 교수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해추천하는 한글로 된 성경 주석 목록] 류호준 목사가 공규석 교수(백석대 신대원, 구약학)의 도움으로 잠정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2013-12-4 개정) 창세기존 H. 월톤,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김의원,『하늘과 땅 그리고 족장들의 톨레돗』총신대출판부, 2004고든 웬함,『창세기 상하』WBC 주석, 솔로몬, 2001월터 부르그만,『창세기』Interpretation,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송병현,『창세기』엑스포지멘터리, 국제제자훈련원, 2010정석규,『구조로 읽는 창세기』프리칭아카데미, 2006손석태, 『창세기 강의』(ESP 간행) 김성수,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하리라』 (합동신대원) 강사..

은혜란 한계를 경험해본 사람만의 고백입니다

[ 민수기 31장 ]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전쟁을 이끌었던 리더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헌신해 본 사람만이... 순종해 본 사람만이 ...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셨구나....!! 머리 굴리면서 반쪽만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계산을 하고 미리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손에 주어진 것만으로 그것 안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그런 사람이 결코 맛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이 결코 고백할 수 없는.... '은혜'는 한계를 경험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벼랑 끝까지 가 본 사람의 고백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누림'이 시작됩니다. 2017년 신년아침예배의 '주제'이기도 합니..

가족이 지지세력이 되어야 합니다

[ 민수기 30장 ]"..남편이 아내에게, 아버지가 자기 집에 있는 어린 딸..." 하나님께 드린 서원은 꼭 지켜야 합니다.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가족공동체의 역할을 이야기합니다.하나님께 드린 서원에 대해서아내 혼자 아니고...자녀 혼자 아니고...그 가족이 함께 서원에 대한 지지세력이 되라고 하십니다. 남편 혼자 가지 마시고...아내 혼자 가지 마시고...자녀들 혼자 가지 마시고...함께 이야기 나누며 기도하며 서로에게 지지세력이 되어 주는 겁니다. 가정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세워주신 공동체입니다.함께 그 길을 가야 합니다. - 12월 14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광야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 민수기 29장 ] "...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라" 모세오경을 읽다보면 시간과 공간개념을 놓쳐버립니다. 율법의 내용 때문입니다. 이 율법을 주신 곳은 광야입니다. 광야 4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 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가나안입니다. 가나안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광야의 시간은 쓸모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허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지워야 할 시간이 아닙니다... 버리기만 해야 할 시간이 아닙니다.. 광야의 시간은 준비의 시간입니다... 회복의 시간입니다... 70년 바벨론 포로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인 것처럼.... 400년 침묵 시대가 예수님 오심을 준비하는 시기인 것처럼.... '광야의 시간'이라고 느끼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준비의 시간입..

하나님의 리듬을 배우라

​ [ 민수기 28장 ] "...정한 시기에....." 종으로 살아왔던 이스라엘.... 그들이 율법과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타이밍에 맞춥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리듬을 배우는 겁니다. 교회생활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리듬을 맞추는 훈련입니다... 그 훈련으로 삶을 살아내는거죠. 하나님 마음 있는 곳에 내가 있고.... 하나님 말씀 있는 곳에 내가 있고.... 하나님 가라 하시면 나는 가고... 하나님 멈추라 하시면 나는 멈추고....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신뢰하며 리듬을 타는 겁니다.. 이번 한 주도 그 분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시기를 ! - 12월 12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급벙개 DREAM FAM

​ 꿈꾸는교회 가족모임.... 부암동 치킨먹자는 말에 급~~!! 늘 목사로서 죄송함과 미안함이 있다.... 우리 성도님들께도 더 좋은 것 드리고 싶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것을 주고 싶고..... 목사로서의 부담감이며 죄송함이다... 부끄럼없이 한 걸음씩 걸어가기를...!!! 그들에게도 기쁨이 되도록...!!!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성경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입니다

[ 민수기 27장 ]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기업을 받을 수 없었던 슬로브핫의 딸!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성경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입니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보여줍니다. 세부조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율법은 무엇인지... 율법을 왜 주셨는지.... 율법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그럴 때 '해답'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마음을 근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주 말씀드리지만 성경의 세부적인 내용은 아무리 알아서 티끌입니다! 티끌은 내 삶을 바꾸지 못합니다.... 먼저 말씀을 더 넓게 공부하고 바라보시기를....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 민수기 26장 ]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 광야생활.... 계속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메마름의 시간이고... 부족함의 시간이고... 목마름의 시간이고... 그런데 광야생활 40년을 마무리해보니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인구는 1,820명밖에 안 줄었고 레위인을 계산하면 오히려 2,800명이 늘었습니다.... 고난이라고 말하고... 광야생활이라고 말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던 겁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었던 겁니다.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그 분 안에 있음의 고백이... 그 분 안에 있음의 여유가... 그 분 안에 있음의 믿음이... 고백되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 12월 7일 아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