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진행하면서 정말 막막했던 시간이 생각난다.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는 나누는데 나눌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고.... 뭔가를 해야하기는 하고... 그런 시간들을 하나씩 넘어왔다. 사실 막막한 시간들이었다.그런 시간을 지나오면서 하나님이 참 재미있는 것을 보게 하신다.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한 것이 더 선명히 보게 하신다. 내 예상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것! 언제나 의외의 손길이 나타난다는 것!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 이런 과정이 지나가면서 각자의 지난 시간대로 반응할 것이다. 지난 시간의 분노로... 지난 시간의 열등감으로.. 지난 시간의 불안함으로... 지난 시간의 두려움으로... 지난 시간의 기억으로.... 이런 과정을 통해 상처 받는 이들이 없기를 기도하게 된다. 물론 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