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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국내도서저자 : 에드워드 H. 카(Edward Hallett Carr) / 김택현역출판 : 까치(까치글방) 2015.03.16상세보기 역사에 관한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1.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객관적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적 사실은 선택권이 없다. 역사가의 선택만 있다.- 역사란 역사가가 선택한 내용이다.-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과정,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다. 2. 사회와 개인- 개인과 사회는 분리될 수 없다.- 먼저 역사가를 연구해야 한다. 역사가의 배경을 이해해야한다.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행위의 동기와 행위의 결과에 있어서 불일치를 살펴야 한다.- 단순하게 도덕으로 치부하는 것을 넘어서 과학으로 가야한다.- ..

STEP 2 성경과 친해지기

STEP2 성경과 친해지기는성경전체의 개관을 공부하는 것입니다.총 6주로 진행됩니다. [ 1주차 ]-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성경의 키워드- 복음을 통한 성경의 구조- 7 스토리 [ 2주차 ]- 성경과 지도- 성경의 15 시대 [ 3주차 ]- 구약성경의 스토리 -1- 10시대 (창조시대-분열왕국시대) [ 4주차 ]- 구약성경의 스토리 -2- 5시대 ( 포로시대 - 침묵시대) [ 5주차 ]- 신약성경의 스토리- 5시대 (예수님시대-종말시대) [ 6주차 ]- 전체 흐름에 대한 이해와 복습- 복음구조/7스토리/15시대- 성경의 스토리 만들어보기

채사장의 '열한 계단'

열한 계단국내도서저자 : 채사장출판 : 웨일북 2016.12.08상세보기 '지대넓얕'의 저자가 쓴 책 "열 한계단" 한 사람이 성장하는 지적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순서가 답은 아니다. 이건 저자의 여정이기에....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이런 여정은 필요하다. 또한 이런 여정을 가야한다. 늘 마음이 아픈 것은 그 여정을 떠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마음'은 늘 변화하고 달려가고 싶다. 그런데 '몸'은 늘 예전의 '나'를 기억한다. 결국 '몸'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머무른다.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 여정을 하나씩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책. 물론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너무 피상적이라 아쉽지만 그것 역시도 가르치는 자의..

철학자 강유원의 추천도서목록 140권

『장미의 이름』을 원전과 비교 교열하며 60페이지에 달하는 '오역파일' 노트를 만들어 출판사에 전달해서 화제가 되었던(명성을 떨치는 번역자 이윤기가 이 일로 자극을 받아 개역판을 내기로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회사원 철학박사' 강유원. 언젠가 그가 우리교육 교사 아카데미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책읽기 강의' 과정 중 추천도서 목록을 작성한 적이 있다. 1차와 2차를 합쳐 총 140권으로, 대부분 '슬로 리딩(slow reading)'을 목표로 하는 무거운 책들이다. 그러나 동시에 질적 수준이 보장된 필독 교양서들이라고 봐도 되겠다. 상대적으로 1차에 비해 2차 도서들이 조금 더 다가가기 편한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1차] 1. 고전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휴머니스트) 『창세기..

교회학교에게 필요한 것

교회학교가 진행되고 세워지면서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어서 참 감사하다!특별히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 그 이유는 바로 '컨텐츠'이다.교회학교에서 관계가 중요하고... 시간을 보내야하고.. 사랑을 줘야하고... 맞다! 틀리지 않다! 그런데 이건 기본이지 본질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줄 게 없으니 결국 그 이야기만 하게 된다.그런 이야기를 한지 20년도 넘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 대학생들의 모습이다. 20년간 뿌려놓은 것이 없기에 지금 거둘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본질은 컨텐츠이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한 그것을 대상에 맞추려는 교사들의 노력! 바로 이것이 교회학교 공동체의 핵심이다.우리 ..

아는 내가 먼저 반응합니다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신명기 11:7) 모세가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그러나 너희 자녀세대는 보지 못했다.그러기에 먼저 말씀을 지키며 나아가라!!" 신앙은 아는 사람이 먼저 반응하는 겁니다.나는 아는데 너는 모르니까 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아는 사람이 먼저 반응하는 겁니다. 그 반응의 반응이 2천년 이어져서 지금까지 온 겁니다. 나의 자녀들에게...다음 세대에게....믿지 않는 이들에게...하나님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왜냐하면 우리가 먼저 알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반응하시길.....먼저 그 앞에 서시길.... - 1월 12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이유가 없음을 아는 것이 신앙입니다

주신 것에 대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당당합니다. 왜냐하면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당히 누리면서 사라질 수 있기에 불안해합니다. 주신 것에 대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히 누리면서 주신 기회에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 이유가 있습니까? 이유가 없음을 아는 것! 이유가 없음을 깨닫는 것! 바로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러기에 감사함으로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런 하루가 되기를... - 1월 10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