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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응을 하죠? 그냥 그대로 사는거지!"

우리 집의 두 아이는 '대안학교'를 다닌다. 첫째는 중학교 1학년 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편입을, 둘째는 오빠를 따라 자연스럽게. 두 녀석을 보낼 때 무척이나 염려 되었다. 일반학교 생활에 특별한 불만이 없었던 아이에게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고, 또한 우리 집안에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그냥 남들이 하던대로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하나님을 향해 우리 가정이 해야 할 응답이었지만 이 선택으로 아이들의 인생이 특별할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지는 것은 어릴 때는 '구분'해서 교육시켜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려고 할 때 많은 분들의 염려는 "나중에 대학교 가면 어떻게 다시 적응하려고 하냐?' 이 질문에는 이미 전제가 담..

[묵상] 이사야 42: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 -> 택하셔서 함께 하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하게 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늘 쉽지 않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고, 내 삶의 지경과 영역을 더 풍성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볼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주어진 것들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여전힌 굳이 왜 나에게.. 이런 마음도 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시는 영광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하기 다른 사람 - 부르심에 자리에 함께 초청하며 나누..

[묵상] 이사야 41:21-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이시다. 사람은 변하고, 상황은 변한다. 하지만 하나님만은 한결같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을 기대하기에 낙심하기도 하고. 사람을 믿었기에 배신당하기도 한다. 결국 그 안에는 내 안의 욕심과 고집이 있음을.... 그것 역시도 결국 내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찬양하기 다른 사람 - 있는 그대로를 보고 대하기, 나를 위해 이용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하나님을 삼고 살아간다. 그것이 나를 지키며..

[묵상] 이사야 41: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존재이신 하나님 -> 이 땅의 모든 것의 근거가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근거가 되신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나라는 존재물이 만들어졌다. 그러기에 '나'라는 근거가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증명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근거가 '나'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기도 하고, 마음이 출렁이기도 한다. 또한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모든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며,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향..

[묵상] 이사야40:12-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영원하신 하나님 ->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 > 우리의 기도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상황을 아신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모든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풀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혼자 인 것 같을 때가 있고, 그러기에 혼자 풀어내려고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며, 보고 계시지만 때로는 상황 너머에 계신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기도와 상황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상황을 아뢰며 은혜를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 포로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들..

[공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제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배움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인지과학에서 배움은 마음 속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01 배움의 7가지 정의 - 배움이란 마음 속 모델의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조합 폭발을 활용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가능성들의 공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보상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검색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 배움이라 선험적 가설을 투영하는 것이다. 02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

[묵상] 이사야40: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회복의 하나님 -> 위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주신다. 돌아보면 매순간마다 하나님은 나르 위로해주셨다.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과 사람으로... 그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위로받고 싶어할 때가 많고,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랄 때도 많다. 그러기에 주기보다는 받으려고 할 때도 많고, 그러기에 혼자 속상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누리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위로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사야서 40장은 바벨론 포로 이후를 이야기한다. 바벨론 포로 기간동안 그들이 겪었던 시간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율..

현성, 예은, 이레 가정 심방(feat 예리)

오래전부터 했던 약속. 그런데 만나려고 하면 코로나가 확산되서 ㅠㅠ 외부가 아니라 집에서 만나기로... 그래서 나는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다. 현성이를 보면서 참 좋은 남편이고 아빠다 싶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며 함께 해주는 현성이를 보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런 사람을 만난 예은이의 능력(?)이기는 하지만.. ㅎㅎ 나 역시도 참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이레가 생기면서 자녀교육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함께 나눌 것이 많아진다는 것이 참 좋다. 부부가 한 교회에서 같은 이야기를 듣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함께 배워가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 현성이에게 참 고맙다. 예은이는 익숙하지만, 현성이는 어색할텐데 현성이가 이런 저런 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