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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은 불변하시다

"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 (시편 102:26-28) [ 교리 ] - 하나님이 변할 수 없는 분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존재론적 불변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그 불변의 시적 약속의 토대가 된다. - 하나님은 단순한 분이시며, 이 단순성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성은 하나님의 불변성을 요구한다. 영원성은 어떤 상태가 지속되는 것에 대한 말하는 반면, 불변성은 상태 자체다. 하나님의 불변성이란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일뿐 아니라 하나님은 변할 수..

[묵상] 고전 7:25-4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32절) 기쁨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기쁨으로 살아가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지금 현재의 상황에 불편해하고, 불안해하고, 이 땅에서의 삶에 매이게 되기에 기쁨으로 살아가지 못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매순간 어떤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생각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의 기쁨이 되어주도록, 그들 삶에 기쁨을 찾아주도록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기쁨을 누리기 원하실깨?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그 기쁨은 나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그 희생은 '죄된 습관'을 버릴 때이다. 그..

5.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 너는 알지 못하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이사야 40:28) [ 교리 ] - 우리는 항존하는 존재가 아니기에하나님의 영원성을 이해하거나 표현할 수 없다 - 하나님에게는 시작이 없다. 하나님에게는 끝이 없다. 하나님에게는 시간의 연속이라는게 없다. - 하나님의 영원성은 불변성, 전지성과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은 만사를 동시에 파악하신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존재하거나 혹은 앞으로 존재하게 될 모든 것들을 동시에 보시며, 이를 가리켜 우리는 '영원한 현재'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사는 피조물이기에 영원을 안다는 것은 우리 능력 밖에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성을..

[묵상] 고전 7:1-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4절) 전지하신 하나님 -> 각 사람을 가장 잘 알고 거기에 맞게 부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가장 나를 잘 아시고, 나에게 맞는 부르심으로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나를 중심으로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 모든 것은 각자의 부르심으로 살아가고 있음으로 바라봐야 한다. 누가 옳고, 누가 틀린 것이 아님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지금 부르신 그 자리를 감사함으로... 다른 사람 - 그 사람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지혜를 보여주시고, 어떤 합당함을 보여주실까? 하나님은 전..

4.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욥기 11:7-9) [ 교리 ] - 하나님의 무한성은 하나님의 단순성처럼 다른 모든 속성들을 한정한다는 의미에서 일종의 '메타 속성'이다. 하나님의 무한성이란 하나님의 완전성에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 존 플라벨 같은 이는, 서로 연관되어 있으나 양상은 다른 세 가지 측면에 관련해 하나님의 무한성을 설명했다. 1) 하나님의 본질의 완성성과 관련해 "하나님의 지혜, 권능, 거룩함은 그 무엇으로도 측량 불가능하며 한계를 초월했다" 2) 시간과 공간(즉, 영원과 편재)과 관련해 "시간으로는 그 분을 측량할..

[묵상] 고전 6:12-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4절) 생명의 하나님 -> 살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하나님을 위하여 살도록 나를 살리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 몸과 생각을 다른 곳들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다시 살리셨는데 내 마음이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가장 좋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을 보게 하실까? 십자가로 인하여 주신 놀라운 축복은 이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

존재교육과 성품교육의 차이

그러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이야기해야할 때가 왔다. 그렇다면 '존재교육'과 '성품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성품교육'은 기독교신앙이 없어도 할 수 있지만 '존재교육'은 기독교신앙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교육이다. 다른 측면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성품교육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좋은 '습관'이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성품연구가 이영숙씨는 성품과 성품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개인의 생각, 감정, 행동이 총체적으로 표현되는 성품은, 일반적으로 좋은 성품이라는 긍정적인 개념으로 인식된다. 좋은 성품이란 "갈등과 위기 상황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항상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이다. 좋은 성품은 ..

3.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 교리 ] - 하나님은 본질의 관점에서 영이시다. 위격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은 성삼위이시다. - 하나님은 유형의 존재나 몸을 소유하거나 물질적 본성을 지닌 분이 아니다. - 하나님에 대해 본질적으로 말할 때, 우리는 그 분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1) 긍정의 방식으로 2) 부정의 방식으로 - 영이신 하나님은 필연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실 수가 없다 [ 그리스도 안에 ] - 교회사 전체를 통해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보는 것에 대해 수 많은 방식으로 이야기해왔다. 1)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다. 2) 현현의 방식으로, 자신을 가시적 존재로 만드신다. 하나님 자체를 봤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

[묵상] 고전 6: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1절) 주권자 하나님 ->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자로 세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6절) 다스리는 자로서 다스림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다스리는 자의 위치를 버리고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생각대로 행동하기 다른 사람 - 다스리는 자로서 손해보는 선택을 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다스리기를 원하실까? 내 마음에 종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실까? 2008년 11월 이 본문 말씀 때문에 단에서 펑펑 울었던 적이 있다. 너무 창피해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참 놀랍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내 머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그것 역시도 얼마나 부분적이고 왜곡될 수 있는지 보게 된다. 일평생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그래도 다 알 수 없는 것.... 주님을 뵙는 그 날에야 비로소 온전히 알게 되는 것... 그게 하나님이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