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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전 1:18-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지혜....(21절) 하나님은 '지혜'이시다. ->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이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구원하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 머리로 판단하려고 하고, 이해하려고 하고, 한계에 넣으려고 한다. 아니면 유대인처럼 표적을 구하거나... 아니면 헬라인처럼 지혜를 구하거나....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자아와 고집을 십자가에 못 박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도움을 청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의 어리석음과 약함을 통해 어떤 지혜를 보여주실까? 표적이 중요하고... 지혜가 중요하고... 그런데 그것이 나의 이..

'탁월함'이란 무엇일까?

새로운 학교에서 교육의 방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아이들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탁월함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왜 탁월함을 드러나게 해야 하느냐? '죄'로 인하여 가려졌기 때문이다. 하나님 주신 탁월함이 인간의 수고와 노력과 열심으로만 살아가게 되면서 죄의 습관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결과는 좋아보일 수 있어도 허무와 공허함에 붙들리게 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 바로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탁월함이 드러나게 하려면 결국 2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죄의 습관을 제거해주면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죄의 습관을 직면하고, 그것을 넘어가고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 필요..

[묵상] 고전 1:10-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10절)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하나님 나와 함께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모든 상황에서 머리를 굴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기 다른 사람 - 상대방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선택하며 결정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함께하심을 보여주실까? 어떻게 함께 하기를 원하실까? 하나님의 성품은 함께함이다. 왜냐하면 그 분이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삼위일체로 존재하시기에 그 분이 계시는 곳에는 함깨함이 있다. 결국 내 욕심과 고집과의 싸움이리라.... 내 이익을 더 챙기려는 마음... 나를 더 보..

존재교육이 기존교육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면서 질문을 하게 된다. '기존에 학교가 많은데 또 해야하는가?' '이런 교육은 기존교육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많은 교육은 이러한 가치를 가지고 시작한다. 성품을 강조하고, 인격을 강조한다. 착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교육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구조를 넘지 못한다. 왜냐하면 교육 역시도 사회구조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좋은 학교는 자본주의의 가치가 기준이 된다. 진학률, 취업률이 중요하다. 결국 이러한 시대 속에서 살아내기 위한 것이 방편이 교육이 되었다. 그러기에 이러한 '존재교육'은 기독교 신앙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존재란 관계를 통해 규정되는데, 인간으로부터 시작하게 되면 결국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존재가 규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외부적..

[묵상] 고전 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은 미쁘시도다(9절) 한결같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시며, 나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한결같으신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 감정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오해하며, 착각한다. 내가 좋을 때는 하나님도 좋고, 내가 나쁠 때는 하나님도 나쁘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한결같이 응원하며. 격려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신실함을 보여주실까? 그 시대에 가장 타락한 도시라고 말하는 고린도 ! 그 도시에서 살고 있는 고린도교인들.... 그들의 삶이 그렇게 달랐을까? 아..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이재영

p.8 탁월한 사람에게서 탁월함을 직접 배울 길은 없다. 오히려 탁월한 사람을 옆에서 바라보며 끝없이 흉내 낸 사람이 탁월함에 이르는 노하우를 알아 코치를 해 줄 수 있다. p.9 일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한 것이다. 즉 탁월함은 비교를 넘어선 것이다. 상대적 비교 우위가 아닌 절대적 가치에 도전하는 것, 그 가치를 스스로 정의하는 것, 그 가치를 이루기 위한 준비와 도구, 이런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다. 바로 탁월함을 이루기 위한 조건, 탁월함에 도달하기 위한 소도구들이다. p.21 탁월한 것들의 특징 1) 탁월함은 오래 간다 : 소유하는 사람에게 가치를 주었으나 탁월한 사람은 소유한 길은 없다. 2) 탁월함은 보기 드물다 3) 탁월함에는 정교함이 있다. 4) 탁월함에는 이야..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존재'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면서 주어진 것은 '존재교육'이다. 존재는 존재에 맞는 결과를 만든다. 그렇다면 결과가 아니라 존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뭐라고 말할까? 두 가지 측면에서 말한다. 하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관계를 통해 드러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러기에 인간은 탁월하고, 또한 탁월함에 대한 갈망함이 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하면서 몸부림을 치려고 하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이며, 탁월하고 싶어하는 목마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탁월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모든 관계를 더 풍성하게 누렸고,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졌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

[묵상] 하박국 2:12-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14절) 창조주 하나님 -> 그러기에 이 땅 모든 것에 하나님을 담아놓으셨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내 삶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담아놓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 관점으로만 보고 있다. 말도 안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인지 생각하며 살아가기 다른 사람 - 그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실까? 이해할 수 없는 하박국..... 그것에 답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

'존재'에 영향을 주는 요소

'존재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존재'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여러가지 철학적 정의가 필요하지만, 대체적으로 공통된 논의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드러나는 것을 통하여 '존재'를 알아가는 것이다. '존재'라는 것은 생각, 감정, 행동으로 드러난다. 존재에 맞는 생각을 하고, 존재에 맞는 감정을 느끼고, 존재에 맞는 행동을 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존재'를 형성한다. 생각이.. 감정이.. 행동이.. 존재를 더 강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존재가 변하려면 생각, 감정,행동이 바뀌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감정은 그 자체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현재까지는 약물로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변화는 생각을 통해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거나 ..

[묵상] 하박국 2:2-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반드시 응하리라(3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뤄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눈에 보이는 상황으로 답답해하기도 하고... 내 방법으로 이룰려고 애를 쓰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고 계신 것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상대의 삶에서 일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응답하실까? 어떤 것을 하나님은 이루실까?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현실..... 그리고 더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 그런데 하나님은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이야기하신다. 상황과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