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에 부르는 사람 탁월함과 신뢰 ! 두 가지 중 하나만 있어도 쓰임받는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세상의 평가는.... "저 사람 별로인데....믿을만은 해...." 그 정도면 충분하다.... 다른 것으로 흔들리지 않기에... 다른 것을 따라가지 않기에.... 그 분의 다스림을 받기에..... 그러기에 결정적인 순간! 그 사람을 부르게 된다.- 주일 2부 예배 말씀을 나누며 -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27
신앙은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확인하며 가는 겁니다 [ 민수기 19장 ]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제물의 조건은 흠이 없어야 한다.. 멍에를 멘 일이 없어야 한다... 붉은 색깔이이어야 한다. 진영 밖에서 죽여야 한다. 구약의 사람들은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보여주는지 압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전에는 '정결하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우리가 '정결합니다' 그리고 신앙은 그것을 확인해가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내 삶으로 하나씩 확인해가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하나님의 공급과 복주심을....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그 분을 더욱 깊이 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혼자 '삽질'하지 마시고..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24
모든 것이 기회입니다 [ 민수기18장 ]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모세와 아론에 대한 리더쉽 논쟁에 대해 하나님이 정리해주십니다. 그리고... 레위지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주십니다. 누군가에게 비난당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읿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내 자신을 되돌아봐야합니다. 나에게 그런 모습은 없었는지... 나에게 그런 의도는 없었는지... 성숙의 시간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은 기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을 통해 나는 성장하게 됩니다. 힘든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을 통해 나는 성숙하게 됩니다. 주어진 모든 상황을 기회로 만드는 것! 바로 그것이 신앙을 통해 드러나는 모습입니..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23
하나님 앞에 서면 반드시 '성장'하게 됩니다 [ 민수기 17장 ]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세상은 자격과 기준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격과 기준'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자격미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격미달'인 우리들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불러주신 겁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해주신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격과 기준이 '된다'고 말하는 것도.... 자격과 기준이 '안된다'고 말하는 것도.... 여전히 하나님을 모르는 겁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그러기에 '성장'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는 사람은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나를 뛰어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주님 한 분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십..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22
순결함과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 민수기 16장 ] "모세가 심히 노하여....." '왕'이 되려 한다고 오해받는 모세.... 이건 이스라엘 정체성 자체가 흔들리는 사건입니다. 이 땅을 살아갈 때 우리에게 '순결함'과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순결함'만 있으면 '순진함'이 되고.... '지혜로움'만 있으면 '약삭빠름'이 됩니다. 내 의도와 목적이 '순결'한데 왜 사람들은 몰라주냐고 말하면 그건 그 사람이 순진한 겁니다. 그 '순결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지혜로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십자가 앞에 설 때만 '순결함'과 '지혜로움'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도.... 세상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도.... 결국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 11월 21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21
기도는 그 분과 대화하는 것이다 아침에 기도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엇인가'에 기도하고 있다는.... 주님이 앞에 계시는데 "건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지 않을텐데..... 기도는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분께 하는 것임을... 대화임을....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17
너무 현실적이 되지 마십시요 [ 민수기 15장 ]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광야의 시간은 가나안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광야가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온전히 회복될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약속'을 잊으면 '현실적'이 됩니다. '현실적'이라는 의미는 '눈에 보이는대로' '내가 계신한대로' ''내가 손해보지 않는 것으로" . . 다시 말하면 '현실적'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상관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키워드는 '현실'이 아니라 '실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며 '실현'하는 겁니다. 너무 똑똑한 척 하지 마시길.... 너무 계산적이지 마시길.... 너무 머리 굴리지 마시길...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17
선포는 처음부터 시작하게 합니다 [ 민수기 15장 ] "....내 귀에 들린대로...." '말'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결국 '말'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좋은 말써야지... 긍정적인 말써야지.... 사실 그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뿌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선포'가 필요합니다. '선포'는 복음에서부터 시작하게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연결고리를 끊습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깨어진 자리에서...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일을 선포하십시요! 그러기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선포하십시요! 모든 절망과 낙심과 어두움을 깨는 시작은 바로 '선포'에서 시작됩니다! 이 아침... 혼자 궁상맞게 궁시렁 거리는 기도(?)에서 선포하심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 11월 16일 아침묵..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16
내 마음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 민수기 13장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마음의 중심을 예수님으로 모시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내 마음의 중심이 바로 내 자신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 내가 기뻐하는 것...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내 마음의 중심을 예수님께 내어드리는 겁니다.그러기에 내 마음에 다른 것들이 주인될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을 다른 것들에 내어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그럴 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불안함이 내 주인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이 내 주인될 수 없습니다. 염려가 내 주인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주인될 자격이 없습니다. 속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14
주의 날개 아래 머무르는 것 [ 민수기 12장 ]"모세는 온유함이......." '온유'란팔복에서도 나오며...사랑장에도 나오며...성령의 열매에도 나옵니다... 결론적으로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때 주어지는 열매입니다.바로 '통제된 힘'이라는 의미입니다. 분노의 사람...즉흥적인 사람....고집의 사람...그런 모세에게 '온유'의 열매가 맺혀져 갑니다. 내 결단과 의지로 맺혀지는 것이 아니라하나님 아래에 머무를 때 주어집니다. 그 분의 말씀 아래 머무르는 것... 그 분의 약속 아래 머무르는 것....바로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11월 14일 아침묵상을 하며 - 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