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1425

[묵상] 예레미야(Jeremiah)20:7 - 20: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레미야에게 맡겨진 사명. 그 사명으로 예레미야는 비난과 조롱을 받는다. 그것이 너무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지만 그 안에 계신 말씀으로 인해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고 싶지 않으면 멈추고, 상황이 안되면 포기한다. 하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사는 것은 멈출 수 없고, 멈춰지지 않는다. 성령께서 그렇게 이끌어가시기 때문이다. 내 안에 그러한 불이 있는지 돌아본다. 내 안에 억누를 수 없는 열망과 열정을 되짚어본다. 무..

[묵상] 예레미야(Jeremiah)19:14 - 20: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리고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은 포로가 되어서, 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니, 너는 네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와 함께 거기에서 죽어, 그 곳에 묻힐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멸망 앞에서도 두 부류의 선지자가 나온다. 바스훌과 예레미야.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의 뜻을 듣고 싶을까? 아니면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듣고 싶을까? 두 가지 모두 있으리라... 평안을 전하는 바스훌, 심판을 전하는 예레미야..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당장에 나에게 좋은 평안일까? 결론적으로 좋은 평안일까? 이들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무엇을 줘야 할지... 어떤 것을 나눠야 할지...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오늘 나에게 ..

[묵상] 예레미야(Jeremiah)18:1 - 18: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이스라엘 백성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 안에 있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듯이, 이스라엘도 하나님 손에 있음을... 모든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취하실 이도 하나님이시다. 만드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버리실 이도 하나님이시다. 되어도 하나님의 뜻이시며,.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한다.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온 고집대로... 교회를 세워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싸움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 분 손에 있음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 내 마음을..

[묵상] 예레미야(Jeremiah)17:19 - 17: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2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멸망 앞에서 그들이 가진 문제의 해답을 '안식일'이라고 하신다.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킬 때 모든 관계를 바르게 회복하시겠다고 하신다. 안식일... 철저하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날. 나의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이다.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쉬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쉼으로 6일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 하루가 한 주의 6일을 결정한다. 내 삶에서 건들 수 없는 시간과 공간... 새로운 교회으로 이전하면서 지성소 같은 기도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짜투리 공간이 아니라 가장 거룩한 장소...

[묵상] 예레미야(Jeremiah)17:1 - 17: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7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죄악으로 인해 황폐한 땅에 살게 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하신다. 상황이 어떨지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실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억누른다. 그러기에 예레미야는 기도하며 은혜를 구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선지자의 부르심에 간구를 한다. 저녁마다 기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한다. 성령께서 나를 흔드시며, 내 안의 죄악들을 드러내시며 또한 그 시간을 통해 정결하게 빚어가신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 더 깊은 생각을 한다. 또한 그것은 머리가..

[묵상] 예레미야(Jeremiah)16:14 - 16: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 "그러므로 보아라,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이 지금 오고 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15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었던 고향 땅에 그들을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남유다를 징계하시며 멸망시키고,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하시지만 결국 그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면서 주어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유함'이다...

[묵상] 예레미야(Jeremiah)16:1 - 16: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그러면 너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들을 섬기며 경배하였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못을 했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다. 왜 그럴까?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다. 아니..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았다. 지금 시대는 기준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잘못되어도 왜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러기에 그것을 풀어갈 방법도 모른다. 부모도 이야기하지 않고, 학교도, 교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물론 듣지도 않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말씀이 기준이다. 그 말씀 앞에 나를 맞추는..

[묵상] 예레미야(Jeremiah)15:1 - 15: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와 빈다고 해도, 내가 이 백성에게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을 내 앞에서 쫓아내라!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스라엘 ! 이제 하나님은 그들을 보지 않으시겠다고 한다.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다. 아니.. 하나님이 게셔도 그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요즘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절박한 기도라기보다는 훈련받는 기도이다. 내 뜻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기도가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훈련의 기도이다. 하나님없이 내리는 선택과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없이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선택과 결정. 그러기에 그것을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교회 초기 비슷한 상황에서 내 머리와 힘을 ..

[묵상] 예레미야(Jeremiah)14:13 - 14:2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멸망 앞에서 거짓 선지자들은 괜찮다고, 평안하다고 말한다. 하지마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신다. 물론 모든 것이 잘 될거다. 하지만 걸어가는 과정은 치열할 수 밖에 없고, 믿음의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 교회 이전을 오랜 시간 동안 기도하고 준비했지만 그 결정은 정말 순식간에 이뤄졌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도 당황스럽다. 성도들도 당황스럽기에 계속 줌으로 순장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마도 치열한 믿음의 싸움을 하리라... 이 모든 과정도 모두 잘 될거다. '하지만 이 과정을 우리 교회 가족들이 잘 이겨내기를 기도한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

[묵상] 예레미야(Jeremiah)14:1 - 14: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심판 선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듣지 않는다. 예레미야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탄식과 아픔도 그들에게 들리지 않는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백성을 위해 복을 구하지 말라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의 할 일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남유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믿음의 응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생각과 방향대로 가는 남유다를 향하여 여전히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선포해야 하는 예레미야.. 그럼에도 듣지 않는 남유다... 얼마나 허무했을까.. 얼마나 답답했을까...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