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1425

[묵상] 열왕기상(1 Kings)2:26 - 2:3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5 왕은 요압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의 자리에는 사독 제사장을 임명하였다. 더 깊은 묵상으로 현실을 따라 가는 것이 이익처럼 보인다. 그게 더 쉬워보이고, 그게 더 지혜로워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변한다. 아도니야를 따라갔던 사람들은 모두 버림당하고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결국 하나님의 뜻은 드러나며, 하나님의 뜻은 이뤄진다. 교회이전이 준비되고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난 10년을 돌아본다. 참 감사하고 은혜였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은 믿음의 돌파가 있지는 않았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그 선에서 움직였다. 현실 안에서 움직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10년은 현실이 아니라..

[묵상] 열왕기상(1 Kings)2:13 - 2: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1 밧세바가 말하였다. "수넴 여자 아비삭과 임금의 형 아도니야를 결혼시키면 좋겠소." 더 깊은 묵상으로 아도니야는 여전히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다윗을 모셨던 아비삭을 통하여 왕을 차지하려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솔로몬이 입장에서는 왕권을 위협하는 아도니야를 죽이는 명분이 생겼다. 우리의 머리는 우리 수준이다. 물론 살아야 하기에 계산하는 것이지만 결국 그것이 자충수로 돌아오는 경우가 얼마나 많든가... 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세우시려면 어떻게든 세우신다. 교회이전을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더 깊이 깨닫는 것은 돈이 중요한 많은..

[묵상] 열왕기상(1 Kings)2:1 - 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간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는 유언이다. 유언의 내용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말씀으로 살아갈 것과 다른 하나는 사람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 독특한 것은 다윗이 왕이지만 마음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죽이지 않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은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공동체를 이뤄갔고, 아들 솔로몬에게 지켜보며 공의를 행하라고 한다. 불편함을 감수하는 힘... 불편함을 이겨내는 힘... 불편함을 그대로 두는 힘... 어쩌면 왕으로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끼..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모두가 같은 마음일수는 없지만 함께함의 자리로..

[묵상] 열왕기상(1 Kings)1:38 - 1:5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9 사독 제사장이 장막에서 기름을 넣은 뿔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리고 뿔나팔을 부니,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나단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구체적인 준비와 실행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추상적이다.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이 구해야 하는 것은 지혜와 실행력이다.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말씀을 내 삶 속에 풀어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머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 현장 속에서 어떻게 풀어가며, 실행할지... 바로 여기에서 말씀이 온전하게 드러나게 된다. 교회이전을 향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하나의..

[묵상] 열왕기상(1 Kings)1:11 - 1: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2...솔로몬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이성은 말씀 아래에 머물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이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을 실행한다. 밧세바의 편에 든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리라. 우리의 이성은 하나닝믜 뜻을 이루기 위해 치밀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건강한 이성사용법이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이번에 배운 것은 리더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하며 준비하며 실행하는 사람이라는 것.... 결국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은 이뤄진다. 오늘 나..

[묵상] 열왕기상(1 Kings)1:1 - 1:1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런데도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도 않았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아도니야에게 왜 그랬을까? 압살롬을 잃고 난 다음에 그런 것일까... 그런데 돌아보면 다윗은 자녀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다말사건 때도 그는 가만히 있었다. 다른 것에 있어서는 탁월한 다윗이 자식 문제 있어서 다윗은 유독 무능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고, 어긋난 길을 가고 있음에도 잘못된 길이락 말하지 않았고 제지하지 않았다. 무능한 아버지이며, 무책임한 아버지이다. 마치 지금 시대와 같다.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세상에도 똑같이 행동하고, 결국 그 자녀는 부모에게도 똑같이 행동한..

[묵상] 시편(Psalm)94:1 - 94:2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의 말이 허무한 이유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기 수준에서 이야기하고, 자기 이해 안에서 바라본다. 그러기에 사람들의 말에 힘이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나의 마음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반드시 이루신다. 오늘은 교회 이전을 위한 공식적인 마지막 저녁기도회이다. 지난 10일간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교회에 대한 마음이 새롭게 정돈되는 시간이었다. 물론 최종적인 책임은 내가 져야 하지만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우리 교회 가족들도 이만큼 성장했다. 주변..

[묵상] 시편(Psalm)93:1 - 93: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주님,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 땅의 모든 것은 변한다. 영원할 것처럼 말해도 모든 것은 변한다. 그러기에 당연한 것이다. 우리의 고난은 변하는 것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땅에 있는 것들은 변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을 믿으며 사는 것이고.... 교회이전 저녁기도회를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참 많은 사람들이 머리 속에서 스쳐지나간다. 말만 하는 사람... 말하지 않지만 행동하는 사람.... 말과 행동을 함께 하는 사람.... 그러는 모든 것을 넘어 결국 모든 것을 풀어내시는 이는 하나..

[묵상] 시편(Psalm)92:1 - 92:1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 기쁩니다.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하면서, 환성을 올립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은 시작이 아니다. 늘 따라간다. 바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그러기에 믿음의 성장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갈수록 더 보여지고, 그러기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 교회 이전 저녁기도회가 진행된다. 체력이 쉽지 않다. 하지만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보여지는 것이 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인도해오셨음을... 정말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교회는 세워지는 것임을.... 그러기에 지금의 매순간을 감사할 수 밖에 없고, 그러기에 기뻐할 수 밖에 없음을... 그 모든 순간이 주님의 ..

[묵상] 시편(Psalm)91:1 - 91:1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 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님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 주는 방패와 갑옷이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은 내 힘으로 살려는 기본값에서 시작한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성경적 관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기에 그렇게 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들려주는 복음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깃으로 덮어주시고, 날개 아래 피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삶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고백을 기초로 내 삶을 바라보고 이해한다. 저녁기도회가 진행되고, 교회 이전이 진행되면서 혼자 이런 생각을 한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그런데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