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네가 바위 틈 속에 자리잡고 살며, 산꼭대기를 차지하고 산다고, 누구나 너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러한 너의 교만은 너 스스로를 속일 뿐이다. 네가 아무리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네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아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내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에서의 후예인 에돔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
그들의 교만함은 안전함이다.
누구도 건들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부분을 건드시겠다고 하신다.
우리에게도 있는 마음이며, 나의 마음이기도 하다.
이것은 안전하다.
더 이상 건들 수 없다.
누구도 나를 흔들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것을 흔드신다.
내 안에 깊은 자신감도, 자랑도 다 흔드신다.
끌어내리신다. 그게 인생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갈 수 밖에 없게 하신다.
그리고 우리를 그 방향으로 향하게 하신다!
그러기에 은혜를 구하는 것이며.
그러기에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한 주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안전함의 근거를 드러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선택과 결정을 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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