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82

또 하나의 큰 숙제를 받으며

저녁기도회가 이제 마무리되었다. 10일간의 저녁기도회는 나로 하여금 새로운 길을 향하게 하였고, 또 거기에서 새로운 큰 숙제를 받았다. 어쩌면 가장 본질적이고 큰 부분이리라..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기에 내 노력과 열심과 힘이 전부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한 것이고... 어쩌면 너무 쉬운 답인데, 그 답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다보니 무척이나 낯설어 보이는 것이고... 또 이 걸음이 어디로 이끌어가실지 나도 잘 모르겠다. 또 믿음으로 한걸음 순종하는 것이고.. 다만 이 고백을 하게 된다. '더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더 넓은 곳으로 이끄신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께 큰 숙제를 받기는 했다. .

성령강림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목회를 하면서 기도회를 준비할 때 이렇게 설레여 본적이 얼마만인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하고, 은혜를 줘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하실 일을 온전히 기대하게 된다. 왜 그럴까? 성령에 대해 공부하면서 깨닫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그러기에 나는 다만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는 장을 마련한 것 뿐! 나머지는 성령 하나님이 하실 것이기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 일을 시작하셨다! 성령 하나님! 일하옵소서!!

2023 성령강림기도회 "성령님을 구하며"

이번 주 목요일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저녁기도회가 진행됩니다.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온 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성령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겁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과 마음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주시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것을 믿고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시간이 우리 밖에서 주어지는 '복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주제 : 성령님을 기다리며(행 1:4) 기간 : 5/18(목)-5/28(주일) 월-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주일은 주일예배로 진행합니다. 시간 : 저녁 8:30-9..

탄자니아 아웃리치 with 꿈교 남성

코로나 이후로 가지 못했던 해외선교. 이번에는 탄자니아로 가게 된다. 원래는 케냐를 가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일정의 변경으로 인해 탄자니아로 결정되었다. 하나님께서 거기로 인도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거기에 풀어내야 할 은혜가 있음을 믿는다. 물은 생명이며 성령이다. 그 자리에 흘러가고 넘쳐나게 될 성령의 일하심을 구하며, 함께 하는 남성들에게 그러한 감격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꿈꾸는교회의 새로운 공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누리고 계시는 꿈꾸는교회 가족여러분~! 꿈꾸는교회 공간팀 팀장을 맡게된 원동력집사입니다. 저희 공간팀은 고목사님을 필두로 저와 공정식형제님, 이재영집사님, 이성원교장선생님이 꿈꾸는 공간의 비전을 두고 한팀을 이루게 되어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려있던 일상들이 회복되고 대면예배가 본격화 되면서 코로나 이전 사용했던 라운지(삼안빌딩 지하성전)는 부득이하게 계약이 해지되어 현재 교육관으로 사용하던 작은공간을 임시적으로 예배장소로 대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C-POINT(대치동) 공간이 예배공간으로 사용하기엔 턱없이 협소하다보니 청년들은 D-POINT(자이냅스 대표님 감사합니다.)에서 드림스타는 왓아이아트스튜디오에..

아내기도회 나들이

아내기도회 4월 소그룹 모임은 외부에서 했다. 옥천냉면을 먹고, 구벼울로 가서 이야기를 했다. 소그룹으로 편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분위기가 사랑방 분위기가 되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결국 하나님을 향한 이야기로 귀결된다. 그리고 그 분에 대한 목마름과 갈망으로... 덕분에 갑자기 산책하면서 은사를 누리기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나가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누며 그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있기를...!! 기도의 아내로 그 자리에 아름답게 서 주기를...!! @구벼울

“성령님을 구하며”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40일간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행 1:3)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행 1:4-5) 말씀대로 기다리며 기도하고 10일 후 오순절에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우리 역시도 이 말씀 그대로 순종하려고 합니다. 복음 앞에 서면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압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갈 힘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것은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집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만나며 경험하는 것은 우리가 구해야 할 제목입니다. 성령님이 계시지만 능력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그 성령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을 위해 10..

Of the LOOK 개업감사예배

남경진 집사님의 'Of the Look' 개업감사예배를 드렸다. 말씀은 사도행전 16:14-15절로 '루디아, 새로운 역사의 통로'였다. 집사님을 뵈면 그런 생각이 든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만났던 첫 사람. 루디아로부터 유럽 교회의 문이 열리고, 루디아의 집이 빌립보교회가 된다. 그런 축복의 통로로 아름답게 사용되며, 쓰임받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