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59

거리의 천사 사역 봉사

복음, 몸으로 응답하는 삶의 하나인 거리의 천사 사역. 20명이 함께 했다! 그냥 든 마음과 생각은 나만으로 향한 시선은 결코 건강할 수 없음을..... 다름 이들은 향한 섬김이 없는 사람은 결코 건강하거나 행복할 수 없음을....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지으셨기 때문이다. 늘 그렇게 사역하는 곳에 가면 목사님, 사모님께 따로 재정을 드린다. 이런 말과 함께.. “목사님! 이것은 사역재정이 아니에요. 사역에 쓰시지 말고, 맛있는 식사 두 분이 하세요!“ 그냥 드리면 사역비로 쓰실터이니 꼭 이렇게 말한다. 물론 그리 말씀드려도 사역비로 쓰시겠지만 ㅠㅠ 그리고 종훈이에게 가르쳤다. 나중에 어디 봉사를 가게 되면 꼭 이렇게 해 드리라고....

예율이의 90일 프로젝트

예율이와 우연한 대화로 시작된 90일 프로젝트! '학교 가기 전에 매일 30분씩 수학공부하기!' 공부습관이 중요하고, 한결같이 공부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기에 예율이에게 그냥(?) 했던 말인데.... 오늘 예율이가 그것을 마무리했다! 놀라울 따름이다. 도대체 초등학교 2학년이 어찌 이럴 수 있는지.. 놀랍고 감사하고, 우리 예율이가 대단할 뿐이다. 돌아보면 그렇다. 공부습관과 성취경험이 참 중요하다. 이것은 어릴 때 훈련해야 할 영역이다. 우리 예율아! 아주 잘했다~ 기특해!! 멋져!!

7-8월 설교 주제 "성령으로 사는 삶"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장마도 시작되었습니다. 6월은 '이해하기' 시리즈로 기독교신앙의 중요한 개념들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7-8월은 성령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누려고 합니다. 성령으로 사는 삶은 특이하거나 특별한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이라면 당연히 살아가야 할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영적원리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보이는 세상의 원리가 있다면 당연히 보이지 않는 세상의 원리도 있습니다. 7-8월 무더운 시간이지만 성령으로 사는 삶을 향한 믿음의 돌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스, 터키 비전트립 (with 꿈꾸는교회&꿈꾸는교육공동체)

그리스, 터키 비전트립 준비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전에 다녀온 서유럽.. 그리고 이제 떠나는 그리스, 터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보는 것이다.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자신의 관심사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 세상, 사람을 보는 것이다. 부모와 가는 여행도 좋지만 결국 한계가 있다. 가는 목적과 방향을 정리하며 미리 준비하고 교육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는 어색함과 불편함을 넘어가는 과정이 여행에서는 더 중요하다. 아이들이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또한 다녀오는 시간을 통해 부쩍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부모도 줄 수 없는 그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2023년 6월 설교주제 "이해하기" 시리즈

6월은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리즈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해'는 이성의 활동입니다. 인간에게 너무 중요하지만 '이성' 그 자체는 넘어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성'을 넘어가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감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그것이 '이해'의 한계이고, '이성'의 한계입니다. 하지만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는 이유는 누가 주인이 되어야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너무 다른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인이 된 ''이해'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주인이 된 '이해'인가? 6월은 '하나님이 주인되신 이해'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4가지 주제를 나눕니다. 6/4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해 6/11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 6/18일은 이성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에 대..

또 하나의 큰 숙제를 받으며

저녁기도회가 이제 마무리되었다. 10일간의 저녁기도회는 나로 하여금 새로운 길을 향하게 하였고, 또 거기에서 새로운 큰 숙제를 받았다. 어쩌면 가장 본질적이고 큰 부분이리라..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기에 내 노력과 열심과 힘이 전부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한 것이고... 어쩌면 너무 쉬운 답인데, 그 답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다보니 무척이나 낯설어 보이는 것이고... 또 이 걸음이 어디로 이끌어가실지 나도 잘 모르겠다. 또 믿음으로 한걸음 순종하는 것이고.. 다만 이 고백을 하게 된다. '더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더 넓은 곳으로 이끄신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께 큰 숙제를 받기는 했다. .

성령강림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목회를 하면서 기도회를 준비할 때 이렇게 설레여 본적이 얼마만인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하고, 은혜를 줘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하실 일을 온전히 기대하게 된다. 왜 그럴까? 성령에 대해 공부하면서 깨닫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그러기에 나는 다만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는 장을 마련한 것 뿐! 나머지는 성령 하나님이 하실 것이기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 일을 시작하셨다! 성령 하나님! 일하옵소서!!

2023 성령강림기도회 "성령님을 구하며"

이번 주 목요일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저녁기도회가 진행됩니다.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온 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성령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겁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과 마음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주시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것을 믿고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시간이 우리 밖에서 주어지는 '복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주제 : 성령님을 기다리며(행 1:4) 기간 : 5/18(목)-5/28(주일) 월-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주일은 주일예배로 진행합니다. 시간 : 저녁 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