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30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가실 때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가실 때 나는 하나님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다시 빚어져간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가족들을 더 많이 만져주시기를 기도한다!! 저는 수학과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과 같은 과목을 좋아하는 매우 이성적이고 이과적인 사람입니다 제 귀로 직접 듣는것을, 듣는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것을 신뢰하는 사람이지요 제 입장에서는 치유 집회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제 성격상 믿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이 그렇듯, 믿기로 결정하고 주님께 몸을 맡기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온 몸에 힘을 쭉 빼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누가 뒤에서 당기는것 같이 고개가 점점 뒤로 넘어가고 온 몸에 흐르는 피가 꽉차서 터질것 같은 느낌과 몸속에서 ..

담임목회자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성경통독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통독! 인공지능의 기술로 유기성 목사님의 목소리로 성경 통독이 진행된다. 담임목사님의 목소리로 교회 공동체가 함께 성경통독을 한다면 그것도 참 멋진 영적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우리 교회 가족들도 다같이 성경통독!!! #Biblely #인공지능성경통독

목회자이기에 누리는 축복

헌엽형제가 대표로 세워진 바이블리(Biblely) 자이넵스의 인공지능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쓰임받는 통로가 되었다. 그들의 배려로 나도 그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다. 헌엽대표 혼자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다. 이 영역이 쓰임받을 수 있는 너무 많은 가능성이 있기에 한 걸음 걸음마다 기대하게 되고, 기도하게 된다. 목회자로 살면서 함께하는 우리 교회 가족들로 인해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누린다.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세계를 누린다. 또 어떤 것을 경험하고 누리게 될까? 감사함으로 기대하게 된다.

단 한가지 욕심....

사역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욕심을 내지 않는다. 더 많이 가져야 할 것도 없고, 더 갖고 싶지도 않다.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면 되니까... 그런데 단 한가지 바램이 있다. 그것은 교회 수양관이다. 크지 않아도 된다. 150명 가량이 예배드리는 장소 30명 내외의 숙소 정도. 가장 큰 목적은 교회 장례를 위한 것이다. 소망교회를 섬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장례를 가장 심플하게 진행하면서 가족들이 기억할 수 있는 것! 그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5-6억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기도를 시작해야겠다. 하나님께 달라고....!!

성경 나누는 가정 After School

[ 성경 나누는 가정 After School ] '성경 나누는 가정' 과정을 마친 남편들과 한 달에 1번 AS 공부!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졌기에 조금씩 깊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소그룹을 하고 이야기나누다보니 늦어졌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참 좋다. 연말, 연초 일정으로 인해 몸의 피로가 쌓여 너무 힘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피로가 사라졌다. 남편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한다. 그래야 가정도, 자녀도 아름답게 세워지기에...

신년저녁예배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성탄예배부터 시작한 대장정이 이제 오늘로 마감이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일하심은 지금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강력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우리가 함께 그 부분을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예배가 진행됩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한 두 번 오셨던 분들은 한 번도 오지 않으셨던 교회 가족들에게 연락하셔서 그 자리를 양보해주시면 어떨까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이든 하나님의 일하심은 동일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으며 사는 사람들이기에.... 마지막 날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같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함께 기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의미심장한 한 마디! 그리고 오늘의 이 결정이 여러분 삶의 큰..

2022년 신년감사예배

2022년의 첫 예배는 THE DREAM @ Center. Point THE DREAM @ East. Point 그리고 각 가정에서 ZOOM으로 드려졌다. East. Point에서는 3월부터 예배가 시작되지만 미리 그 곳에서 신년예배를 영상으로 예배드리고 성찬식도 함께 했다. 다같이 모여 예배할 수도 있고. 흩어져 예배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예배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예배할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오늘은 2022년의 첫 날이지만 꿈꾸는교회에게도 의미있는 날이다. Happy New Year !!

드림위드 순장들과 함께

MZ 세대의 드림위드 순장들이 했던 말이 있다. 목사님은 담당교역자님들이 바뀌면 만나자고 하신다고;;;; 그러니까 이번에는 합정으로 오시라고;;;; 이들의 말에 변명의 여지가 없어서 합정으로 향했다. 이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다. 가장 민감한 시기에 목회자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해서..... MZ 세대 순장들을 만나면 편하다. 그 이유는 이들의 솔직함이기도 하고, 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면 그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20대 후반이지만, 라떼의 느낌으로는 20대 초반이다. 그래서 어찌보면 생명력이 있고, 생동감이 있다. 이들과 만나는 것이 참 좋지만 이제 내 영역은 아니기에 내려놓는 걸로~ ㅎㅎㅎㅎ 그리고 청년들은 이걸로 나를 놀린다. '자신들과는 말도 안 통하고, 대화도 안된다고 하신다고; 이런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