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회가 시작된 8년 반이 지났다. 건물을 매입하지 않고 임대해서 지금까지 왔다. 여러가지로 불편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 그러면서 요즘 우리 성도들이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도 우리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그래서 한 집사님 가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 분도 어릴 적 기억이 있어서 교회가 놀이터처럼 교회에서 노는 것에 대한 기억이 있고, 우리 교회가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그러면서 내 마음을 전했다. 교회 공간은 어찌 되었든 학교와 연계해서 가야 하기에 학교 공간이 확장될 때 그 곳에 예배당을 잘 만들면 될 듯 싶고, 굳이 더 큰 교회 공간을 만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대신 여성누림수련회를 했던 두드림 동산 정도의 기도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성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