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이 있어야 삶의 성장이 있다. 영적성장이 없는 삶의 성장은 '이중성'을 야기한다. 교회는 '존재'를 훈련하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기에 다같이 모여서 예배할 수 없는 이 시간 내가 누구인지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아무도 보지 않고,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이 시간... "이 시간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예배자입니까?" "아무도 없을 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코로나로 인해 나의 모습이 다 드러나는 시간이다. 물론 다른 사람은 모른다. 오직 나만 아는 내 모습 그게 바로 내 존재이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