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160

Ilya Milstein @마이아트뮤지움

교회 옆 카페에서 일정액 이상 커피를 마시면 초대권을 줬는데 그게 Ilya Milstein 전시회.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는데 살펴보니 오늘이 대치동에서 마지막 날. 다음 주는 탄자니아 선교를 가기에 이제 대치동에서는 끝이다. 아무리봐도 한동안 여기 올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전시회를 잠시 다녀왔다 나는 이런 색감이 참 좋다. 원색을 쓰는데 밝고 따뜻하다. 마치 보물 찾기 하는 것처럼 그림을 보게 된다! 종종 여기 전시회 보러 왔는데 이제는 끝! 또 하나의 추억을 담으며!! http://m.new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868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 9월 20일 개최[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뉴욕타임스..

[묵상] 열왕기상(1 Kings)8:22 - 8:3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3...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은 성전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한다. 세운 언약을 지키시고, 그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거기에는 기다림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기에 그것을 이뤄가는 과정 가운데 사람들의 죄된 습관들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다듬어가신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신다. 교회이전을 진행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다듬어가신 것이 있다. 내 모난 부분과 연약한 부분을 다듬어가시면 교회의 돌 하나로 빚어가신다. 시간이 갈수록..

[묵상] 열왕기상(1 Kings)8:12 - 8: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5.....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은 성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 기도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셨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일은 결국 우리가 한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신다. 이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 신앙이다. 교회가 이전하는 과정을 지나가고 있다. 이번에 참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함께 고민하며 함께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이런 과정을 지나가면서 더 깊이 깨닫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며, 그러기에 내가 하는 것은..

[묵상] 열왕기상(1 Kings)8:1 - 8: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더 깊은 묵상으로 성전건축을 마치고 그 곳을 채우는 마지막 일은 언약궤를 지성소에 두는 것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주님 말씀하신 그대로... 그 때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순종하는 것 그 자체가 임재이기 때문이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하나님 임재의 시간이며, 순종의 시간이 된다. 새로운 것을 함께 하다보니 논의해야 할 것도 필요하고, 정돈해야 할 것도 필요하다. 어떤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것을 함께 풀..

[묵상] 열왕기상(1 Kings)7:40 - 7:5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1 이렇게 해서, 솔로몬 왕은 주님의 성전을 짓는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더 깊은 묵상으로 길고 긴 성전건축의 역사는 마무리 되었다. 누군가는 마음을 받고, 누군가를 준비를 하고, 누군가를 진행을 하고.... 거기에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 교회이전을 위한 공사가 그렇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너무 빨리 진행되었지만 그 과정에 많은 이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담긴다. 10.8 기도하는 시간에도 기도함으로 함께 하는 이들로 인해 기도가 교회 공동체 가운데 쌓여간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그렇다. .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51 이렇게 해서, 솔로몬 왕은 주님의 성전을 짓는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기도 하나님! 교회 이전 ..

[묵상] 열왕기상(1 Kings)7:27 - 7:3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8 또 그는 놋쇠로 대야 열 개를 만들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성막이든, 성전이든 중요한 것은 대야, 물두덩이다. 이것은 정결의식과 관련되어 있다.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동시에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매번 회개한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기도 하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자유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바로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구원은 시작되었기에 그것을 의지하는 것이 바로 회개이다. 갈수록 깨닫는 것은 예수 밖에 없음을.. 교회 밖에 없음을... 다른 것들은 결코 희망이 될 수 없음을.. 이제서야 깨달아간다... 오늘 나에게 ..

생일 축복을 받으며

올해 생일은 참 정신이 없었다. 교회 이전이 진행되고 있고, 탄자니아 선교도 준비 중이고, 오늘은 드림베이비 부모 모임도 있고... 그 와중에 우리 성도들의 많은 축복.. 그리고 지인들의 축복... 유독 이번 생일은 그 분들의 축복이 위로가 되었다. 나이가 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큰 일을 마무리하고 마음이 지친 것 같기도 하고... 축복을 받는 것이 참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으려고 한다. 결국 그러한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짐을 알기에... 성도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고맙고, 또 그 마음으로 잘 살아가야겠다 결심하고.... 다시금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