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났다. CCTV를 보니 교회마당에 눈이 가득. 그래서 새벽에 교회로 향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보니 시간이 나면 산에 가겠다고 생각하면서 사무실에 등산화를 뒀다. 그 등산화와 함께 눈 청소를.... 나는 교회 앞 도로를 청소한다. 교회 주차장과 다른 곳은 교역자들이 출근하면 청소한다. 누군가 안전히 길을 걸을 수 있다면... 누군가 덜 불편할 수 있다면.... 우리 교회 때문에 주변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교회 때문에 주변이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지만...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