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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전 6:12-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4절) 생명의 하나님 -> 살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하나님을 위하여 살도록 나를 살리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내 몸과 생각을 다른 곳들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다시 살리셨는데 내 마음이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가장 좋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을 보게 하실까? 십자가로 인하여 주신 놀라운 축복은 이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

존재교육과 성품교육의 차이

그러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이야기해야할 때가 왔다. 그렇다면 '존재교육'과 '성품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성품교육'은 기독교신앙이 없어도 할 수 있지만 '존재교육'은 기독교신앙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교육이다. 다른 측면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성품교육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좋은 '습관'이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성품연구가 이영숙씨는 성품과 성품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개인의 생각, 감정, 행동이 총체적으로 표현되는 성품은, 일반적으로 좋은 성품이라는 긍정적인 개념으로 인식된다. 좋은 성품이란 "갈등과 위기 상황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항상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이다. 좋은 성품은 ..

3.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 교리 ] - 하나님은 본질의 관점에서 영이시다. 위격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은 성삼위이시다. - 하나님은 유형의 존재나 몸을 소유하거나 물질적 본성을 지닌 분이 아니다. - 하나님에 대해 본질적으로 말할 때, 우리는 그 분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1) 긍정의 방식으로 2) 부정의 방식으로 - 영이신 하나님은 필연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실 수가 없다 [ 그리스도 안에 ] - 교회사 전체를 통해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보는 것에 대해 수 많은 방식으로 이야기해왔다. 1)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다. 2) 현현의 방식으로, 자신을 가시적 존재로 만드신다. 하나님 자체를 봤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

[묵상] 고전 6: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1절) 주권자 하나님 ->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자로 세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6절) 다스리는 자로서 다스림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다스리는 자의 위치를 버리고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생각대로 행동하기 다른 사람 - 다스리는 자로서 손해보는 선택을 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다스리기를 원하실까? 내 마음에 종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실까? 2008년 11월 이 본문 말씀 때문에 단에서 펑펑 울었던 적이 있다. 너무 창피해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참 놀랍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내 머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그것 역시도 얼마나 부분적이고 왜곡될 수 있는지 보게 된다. 일평생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그래도 다 알 수 없는 것.... 주님을 뵙는 그 날에야 비로소 온전히 알게 되는 것... 그게 하나님이시기에....

그리스, 터키 여행(2018.12.03-12)

볼로 시작하기 18.12.03 - 18.12.12 그리스, 터키 여행 D -157 18.06.29.금 성경을 공부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은 '그리스' 쪽으로 향하게 되었다. 논란이 있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그리스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리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기독교에서 성지순례라고 하면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그리스, 터키라고 할 수 있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은 다녀왔는데 아직 그리스와 터키는 가보지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뿍 들었다. 우연히 티몬을 보다가 '그리스, 터키' 의 여행 패키지를 보게 되었다. 보자마자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고 바로 구매를 했다. 아내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렵기에 동행자를 구해야 했고, 생각보다 쉽게 구했고 함께..

2. 하나님은 단순하시다

"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딤전 6:15-16) [ 교리 ] - 하나냄은 부분들의 총합으로 구성되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에게는 이런 저런 요소가 없다. 그보다, 하나님 안에 무엇이 있든 그게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절대적이며, 이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안에는 어떤 구별되는 특성도 없다는 뜻이다. 절대자로서 하나님만이 그 분의 영원한 존재에 대한 충분한 이유이시다. - 하나님은 단순히 선하시기만 한 게 아니라 선 자체다. 기술적으로 하나님의 속성들(복수) 같은 것은 없고 다만 ..

[묵상] 고전 5: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3절) 삼위일체의 하나님 -> 함께 하시는 하나님 ->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로 하여금 교회 공동체를 세우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교회 공동체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내 안의 욕심과 생각만이 가득한 것은 아닌지..... 진정 우리 성도들을 위한 염려와 고민은 하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죄된 습관들을 돌아보기, 나와 함께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기 다른 사람 - 공동체에 합당하고 세워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교회의 비전과 마음을 보여주실깨?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1. 하나님은 삼위일체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 13:13) [ 교리 ] - 기독교의 하나님, 곧 삼위일체신 분을 말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 하나님에 관해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정체성을 말해야 한다. 하나이신 하나님은 그와 동시에 세 위격으로 계신다. - 무슨 내용이든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말은 성부에게도, 성자에게도, 성령에게도 해당된다. - 삼위일체 교리는 본질의 구별은 없고 그보다 위격의 구별이 있다는 의미이다. - "하나님은 세 위격으로 계신 한 본질" [ 그리스도 안에 ] - 겉으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다 삼위 한 분 한 분의 일로 돌려질 수 있지만, 그 중 어떤 것은 그 일이 어떤 일이냐에 따라 삼위 중 특정 위격께..

기독교에서 '탁월함'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기독교에서 탁월함을 만드는 과정은 무엇일까? 바로 예수님의 삶이며, 예수님의 삶을 통하여 드러난 것을 성경에서는 '성령의 열매'라고 말한다. 고린도전서 13:13에서는 3가지를 이야기하며, 믿음 faith πίστις, 소망 hope ἐλπίς 사랑 love ἀγάπη 갈라디아서 5:22-23에서는 9가지를 이야기하며, 사랑 love 희락 joy χαρά 화평 peace εἰρήνη 오래참음 patience μακροθυμία 자비 kindness. χρηστότης 양선 goodness. ἀγαθωσύνη 충성 faithfulness πίστις 온유 gentleness πραΰτης 절제 self-control. ἐγκράτεια 영국의 복음주의 신학자인 존 스토트목사는 갈5:22-23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