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시작된지 이제 만 6년이 지나고 7년이 되어간다. 복음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살아가고.... 그 가운데 자연스럽게 주어진 것이 바로 '학교'이다. 복음을 알아가고, 성경을 배워가다보면 다른 교육을 해야된다는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다른 교육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 그 생각을 이제 우리 교회 가족들과 나누게 된다. 아니 복음 앞에서 살아온 사람이 이미 그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다보면 주어지는 마음이기에.... 그러기에 교회 가족들과 나누는 이 시간은 복음으로 걸어온 지난 6년의 시간에 대한 점검이기도 하다. 성도들이 그것을 공유하면서 왔는지.... 성도들의 삶에서 복음으로 살아내고 있었는지...... 물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성도들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