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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유배생활(?)의 마지막 날

지난 주 설날 지나고 가족들이 몸이 안 좋았다. PCR 검사를 해보니 서현, 종훈, 그리고 아내까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나만 빼고... 아내는 3차, 아이들은 모두 2차 백신을 맞았음에도... 아마도 움직임이 제일 없는 가족이 우리 가족인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확진되었다. 아이들이 생활치료센터보다는 집이 좋다고 해서 가족들이 남고 나만 집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나 역시도 혹시 나중에 증상이 나올 수도 있을지 몰라 가족들에게 가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격리생활을 시작했다. 모텔을 가기는 불편하고, 호텔은 너무 비싸고, 결국 선택하는 것은 신라스테이. 그리고 제일 가격이 저렴했던 구로 신라스테이! 거기에서 3일을 보냈다. 감사하게도 아무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그러니 마음이 얼..

[묵상] 요한복음 12:12-19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겸손하기를... 그리고 낮아지기를... 그리고 나귀로 그 분을 모시기를.....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낮아짐으로 응답하기. 그 낮은 곳에 예수님이 타시도록 나를 더 낮추며 순종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화려함과 관계없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굳이 나귀를 타고... 나귀 자체가 무슨 영광의 존재라고... 하지만 그 분이 타고 있기에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불렀으리라... 결국 그 분이 핵심임을.. 그 영광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님을... 오직 그 분만이 받으셔야 하는 영광임을.....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 분께 집중해..

[묵상] 요한복음 12:1-1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이 향유를 어찌하여"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 욕심에서 말하지 않도록.... 또한 그것이 진리처럼 말하지 않도록...... 또한 그것이 정죄가 되지 않도록......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욕심과 마음을 구분하기 그 자체만으로도 바라보며 응답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마르다는 마르다처럼... 마리아는 마리아처럼... 그리고 다시 살았던 나사로는 나사로처럼 살아간다.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최고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섬기며 살아간다. 그러기에 그 누가 그것을 정죄하겠는가? 대부분 결국 자신의 욕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을 구분하는 영적 지혜가 필요하다.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의 깊은 동기를..

[묵상] 요한복음 11:47-57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생명의 하나님 -> 자신의 생명으로 살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으로 나를 살리셨다. 내가 구원받은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음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나를 구원하셨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삶의 존재근거를 잊을 때가 있다. 마치 내 인생이 거기에 달린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향한 신뢰함으로 바라보며 누리기 다른 사람 - 상대가 내 인생을 결정하지 않음을 자유함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대제사장 가야바는 정확하게 이야기했다. 물론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한..

[2022 여성예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원리 (1) 기다림의 원리

이 땅에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원리 (1) 기다림의 원리 첫째, 기다림은 하나님을 향한 적극적인 행동이다. 둘째, 기다림의 시간을 나의 죄된 습관을 모두 드러내신다. 셋째, 기다림은 성령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한다. 넷째, 기다림은 더 중요한 결과, 즉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한다.

[묵상] 요한복음 11:38-4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영광의 하나님 -> 영광을 보여주시며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영광을 보여주시며 영광을 함께 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 깊이 보며 경험하기 원하신다. 또한 그것을 누리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춤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누린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다. 그 영역에서 있어서 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일하심과 영광에 집중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함께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믿으면 영광을 본다고 하신다. 그러면 믿음과 영광은 연결된 지점..

[전시회] Chagall and the Bible

교회 바로 앞에서 유명한 아트 뮤지엄이 있다. 거기에서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데 정작 교회 앞에 있다보니 자주 안가게 된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이 성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기에 그래도 내가 목사인데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왔다. 나름대로 성경의 구조대로 배열한 샤갈의 그림들... 작품 하나하나마다 샤갈이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 생각하고 싶었으나 그림이 너무 많은 관계로 생략;;;; 그리고 성경의 흐름과 다른 그림 배치와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른 그림은 눈에 거슬림;;;;; 그래서 부러웠다. 자신의 재능으로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어차피 선물로 받은 것이라 또 다시 한 번 가야할 듯...!! @마이아트 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