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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무엘하 2: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선하신 하나님 -> 하나님의 때를 위해 기다리라고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를 위해 기다리라고 하신다. 가장 좋은 것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기다림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제는 기다림이 불편하지 않고 익숙해진다. 또한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왜냐하면 결국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기, 한 템포 늦추고 그 분의 뜻을 구하기 다른 사람 - 그 사람의 시간을 기다려주기, 그 사람의 때를 신뢰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울이 죽었다. 이제 다윗이 세상이다. 이스라엘에 다윗만한 ..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기에....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참 감사한 것이 많다. 물론 내 믿음 없음을 탓하기도 하고, 내 부족함을 탓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도저히 내 이성으로 위로할 수 없고, 설득할 수 없고, 그 어떤 힘도 되어주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만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 시간을 통해 위로받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시간을 통해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감탄하며,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음이 행복하다. 내가 할 수 없음을 알기에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기에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한 것을...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하나님!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한 사람, 한 ..

[묵상] 사무엘하 1: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존중하기 원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존중하기 원하신다. 모든 것을 누려도 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모든 것을 다 감당하기 원한다. 내가 하나님이 되고 싶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기, 하나님을 존중하기 다른 사람 - 관계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며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사람에게는 이익이 중요하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사는 이에게는 이익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것이 더 중요하..

가족들에게 받은 생일카드

오늘은 내 생일이었다. 참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감사했다. 태어난 것만으로도 받아 누리는 축복. 정말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과 생일카드. 아내와 종훈, 서현이가 만든 카드.. 그 내용은 감동이었다. 얼마나 행복하든지.... 그냥 감동이었다. 이렇게 끝까지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몸을 통해 마음을 만져주시는 하나님

몇 년 전에 내적치유하시는 선배 목사님에게 그것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우리 고목사가 복음으로 양육하잖아! 그게 내적치유야. 그냥 하면 돼.." 그게 무슨 말인가 했다. 속으로는 가르쳐주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투덜대기도 했다. 어제 누림기도회를 드리면서 내적치유가 몸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령 하나님께서 몸을 만지시는 것은 결국 마음을 만지시기 위함이기에.. 그 마음을 새롭게 하시기 위함이기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만지시는데 그의 안에서 눈물과 웃음이 나온다. 하나님이 마음을 만지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몸은 마음의 결과이기에.... 몸을 만져주시며 마음을 만져주시고, 그리고 다시 몸을 회복시켜주신다. 영이 혼으로, 육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어제 누림..

[묵상] 엡 6:10-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선이신 하나님 -> 악과 싸우라고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고 하신다. 그것은 악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선한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싸움의 대상을 명확히 더 알아가게 하신다. 싸워야 하는 방법도 배워가게 하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가기 다른 사람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응원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복음 앞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영적싸움은 당연한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죄된 습관 때문이다. 과거에는 그 습관과 싸우느라고 힘들었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다른 영적 습관을 훈련하면서 과거의 죄된 습관들은..

[목요누림기도회 20220915] 나를 아시는 주님

본문 : 시편 139:13-18 제목 : 나를 아시는 주님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 '누림기도'는 하나님께서..

[묵상] 엡 6: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지금 이 자리에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바로 지금 이 자리에 함께 계신다. 바로 그것이 그 분을 누리는 것이다. 그 분으로 살아가며, 그 분으로 사역하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과 마음에 붙들릴 때가 많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묻지만 그 물음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 하나님을 전심으로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내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부모 자식과의 관계, 그리고 리더와의 관계이기도 하다. 이것 역시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하나님을 대하는 마음..

여전히 청년같은 아줌마(?)들의 생일 축하

이 사람들을 2007년 11월에 만났다. 이제 만 15년이 되었다. 같은 교회를 섬기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청년 때 만났던 그 모습 그대로이다. 나도 편하고 참 좋다. 오해하지 않고 언제든 다가와 이야기를 해 주기에... 덕분에 예정에도 없었던 누림기도를 다같이...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리라... 고마움을 전하며..!!

[묵상] 엡 5:22-3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신다. 시간이 갈수록 교회가 세상의 소망인 이유를 알려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교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는다. 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듯 싶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교회임을 더 깊이 알아가며 깨닫기 다른 사람 - 상대가 교회임을 나누며, 함께 공동체 세워가는 것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랑받은 자는 사랑이 흘러간다. 바로 그것이 부부관계가운데 드러난다. 서로에게 가장 존귀한 존재로 대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하신 것처럼 하는 것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