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 부모교육 65 ] 부모부터 믿음의 돌파를 하라

꿈꾸는꼬목사 2023. 7. 6. 06:38

 

2023년 1학기가 마무리되었다.
종강기도회에 나눈 말씀은 '믿음의 돌파를 하라'는 것이었다.

믿음의 돌파는 쉽게 표현하면
내 생각의 틀을 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한계는 결국 생각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의지와 힘으로 할 수 없고 하지도 않는다.
오직 믿음와 기도로만 가능하다.

부모의 영적한계가 자녀의 영적한계가 된다.
부모 스스로가 한계를 지어놓은 그 곳이
아이들에게도 한계가 되며 기본값이 된다.
자녀들은 부모의 울타리 안에 살기에...

여러분의 가정에는 어떤 영적한계가 있는가?
내 수고와 노력으로 한계를 넘을 수 없다.
오직 기도와 말씀과 믿음만으로 가능하다.

기도회하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부모가 돌파해야 할 믿음의 영역을 나눴다.
그리고 자녀들도 부모에게 나눴다.
이제 시작이다.
자녀보다 부모가 먼저 믿음의 돌파를 하라.
일정 시간 기도의 자리에 서라.
내 감정과 마음을 넘어서 믿음의 기도를 시작하라!

주변의 상황과 현실은 달라진 것이 하나없지만
믿음의 돌파를 통해
달라진 상황과 현실을 경험하라!
그 모습을 배우자가, 자녀들이 제일 먼저 인식하게 된다.

자녀에게 부모가 믿음의 돌파를 시도하고 있음을 알려주라!
그리고 같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라.
그러니까 너도 믿음의 돌파를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가 믿음의 돌파를 향해 나아갈 때
자녀 역시도 자신의 한계를 향해 믿음의 돌파를 시도할 것이다.

이것이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일어나야 할 영적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