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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한복음 19:17-3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다 이루었다"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앞에서 내 이익을 계산하고 있는 군인들과 같지 않은지.... 더 큰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안에 정리되어야 할 것들을 정리하기 내 안에 변화되어야 할 부분들을 인정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앞에서 제비를 뽑는 군인들.. 그게 내 모습이 아닐까? 구원보다 눈 앞에 이익이 더 큰 사람들.. 구원보다 내 마음과 감정이 더 큰 사람들... 지난 하루 이틀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생각의 방향이 결국 나로 흐르는 것을 알았다. 구원의 감격보다 내 상황과 감정에 더 주목하고 ..

[묵상] 요한복음 18:39-19:16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또 내가 왕이 되려고 한다. 우리 주님 외에 다른 것들로 왕을 삼으려고 한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주어짐에 순종하기 하나님의 음성을 끊임없이 듣기 더 깊은 묵상으로 자기의 욕심은 예수님을 거부한다. 자신의 분노는 예수님을 부인한다. 또한 자신의 이익이 중요하면 예수님을 외면한다. 인간의 모든 죄악이 만나는 지점이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우리 주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한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마치 우리에게 왕이 없다고 외치는 것은 아닌지.. 내 안에 가이사가 왕이라고 외치는 것은 아닌지.. 기도 주님!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내 안에 ..

[묵상] 요한복음 18:28-38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유대인의 왕이냐 생명의 하나님 -> 구원의 하나님 -> 고난당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고난당하셨다. 나를 살려주셨고, 구원해주셨다. 그러기에 내가 이렇게 주님을 찾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고난을 통해 주어진 구원임에도 여전히 그것들이 내 안에 깊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십자가가가 자유케 하셨음을 고백하며 선포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위해 치뤄야 할 대가를 치루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하나님의 고난.. 참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럼에도 그 분의 고난은 우리에게 구원이 된다. 고난은..

[묵상] 요한복음 18:12-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사랑의 하나님 ->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잘 아신다. 나의 부족함과 상함과 깨어지기 쉬운 존재임을.... 그러기에 하나님을 붙들 수 밖에 없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럼에도 내 안에서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내 안에서 자유함과 당당함의 근거를 찾으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일하심을 계속 주목하기 다른 사람 - 다시 일어나며 시작하도록 격려하며 돕기 더 깊은 묵상으로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 번 부인한다. 예수님을 아셨다. 베드로의 연약함을.. 베드로의 두려움을... 베드로의 감정을... 그리고 ..

[묵상] 요한복음 18: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고난을 허락하시는 분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그 고난을 통하여 나를 빚어가시며 당신의 뜻을 이뤄가신다. 결국 그 시간을 통해 더 깊은 성장을 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고난을 피하고 외면하려고 한다. 내 방법으로 내가 살려고 발버둥을 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불편한 것, 고난에 대하여 직면하기 다른 사람 - 상대방이 고난을 직면하도록 응원하며 격려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에게도 고난이 왔다. 이 땅에서의 삶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삶은 철저히 죽음을 향한 삶이다. 죽기 위해 오셨고, 또한 죽음을 향해 걸어가셨다..

[성경알아가기 -2 ] 성경을 알아가야 하는 이유

[ 서로 다르게 바라보는 성경 ] 1534년 독일의 과격 단체가 뮌스터 지도자를 추방하고, 일부다처허용과 사유재산 금지, 비폭력을 주창하는 집단을 형성하였다. 1649년 선거권, 성문헌법,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요구하고, 살인을 제외한 모든 범죄에서 사형 철폐를 주장하던 세 명의 정치범이 처형되었다 1915년 한 젊은 변호사가 인도의 독립을 목표로, 평화로운 비협력 및 비폭력 항거를 골자로 하는 정치운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이들 모두 성경을 읽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성경을 읽었는데 너무나도 다른 차이를 보이는 것은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2017년 한국사회도 너무나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어려움 한가운데 ‘개신교’가 위치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할 ..

카테고리 없음 2022.04.10

[성경알아가기 -1] 성경알아가기를 시작하며

보이셀라 팟케스트를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꿈꾸는교회를 섬기는 고형욱목사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제목은 '성경알아가기'입니다. 여러분에게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어떤 책도, 그 누구도 100% 완벽하게 성경을 설명할 수 없지만 여러분이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 Opening ] 저는 꿈꾸는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개척한다는 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의 표현으로는 '창업'을 하는 겁니다. 창업하려면 팔아야 할 아이템이 분명해야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던져진 첫 질문은 '교회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여러가지 공부와 고민을 통해 정리된 것이 '교회는 복음을 고..

[묵상] 요한복음 17:1-16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아들이 영화롭게 되는 것은 십자가의 길을 간다는 의미이다. 박수받고 인정받는 것을 넘어 부활을 신뢰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갈 때임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을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기 주님께서 하시는 부활을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기도는 대제사장의 기도라고 말한다. 결국 십자가의 길을 가기 전에 드리는 기도이다. 영화롭게 되는 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때는 다름아닌 십자가의 길을 갈 때이다. 바로 그것이 영광임을.. 바로 그것이 영광올리는 것임을... 그것들로 인해 하나되도록 구하신다.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됨을 이뤄가..

[묵상] 요한복음 16:25-33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환난을 당하지만 이기었음을.. 이미 정해진 게임을 하고 있음을.. 그러기에 그 시간들을 믿음으로 걸어가기를..!!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기! 주님이 이미 이루신 승리가 드러날 때까지 걸어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바로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이야기하셨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할 고난을 이야기하시면서 홀로 남겠지만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환난을 당하지만 이겼다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싸움이 승리이기..

[부모교육4] 부모는 학교의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하나씩 세워져가면서 최종적인 방향은 결국 '부모'들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믿음의 싸움을 하게 된다. 혼자 하지만 동시에 동료들과 하게 된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도 믿음의 싸움을 한다. 자신들의 삶의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죄의 습관들이 모두 드러난다. 일반 학교에서는 관심갖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는 아이의 죄의 습관에 주목한다. 바로 그것이 아이들을 삶의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종종 자녀들이 부모에게 학교, 선생님,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럴 때 부모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다. 아이들의 말을 신뢰하지마라. 아이들은 이기적이기에 자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