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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가복음(Mark)4:13 - 4: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0 좋은 땅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더 깊은 묵상으로 열매는 씨의 문제가 아니라 땅의 문제이다. 씨를 받는 땅이 열매를 결정한다. 씨를 받는 나는 어떤가? 또한 그 씨를 뿌리는 나는 어떤가? 또한 그 씨를 받는 이들은 어떤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땅으로서 나는 어떤지 돌아본다. 어떤 밭일까? 4가지 밭의 모습이 다 나타난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떤지 돌아본다. 가시덤불에 뿌려진 밭이 아닌가 생각한다. 말씀보다 현실과 상황이 나를 누르고, 덮는다. 그래서 말씀이 열매맺으려고 하다가도 말라 버린다. 다시금 밭을 갈아엎어야 할 때인 듯~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 마가복음(Mark)4:1 - 4: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 깊은 묵상으로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릴 때 땅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은혜의 햇살과도 동일한 이야기이다. 씨를 뿌리는 자는 동일하다. 때가 되매 씨를 뿌리고 그 씨가 나에게 심겨진다. 그러면서 되짚어본다. 그 말씀의 씨가 나에게 뿌려지는가.. 자라고 있는가.. 열매맺고 있는가... 돌아보면 하나님이 맺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교회.. 학교.. 연구소... 나에게 마음 주시고, 그것이 열매 맺게 하신다. 결국 보이게 드러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또한 내 안에 뿌려진 씨가 열매맺기를 기도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내 안에 씨를 뿌려주시고, 더뎌 보여도 그 열매를 맺게 하시..

[묵상] 마가복음(Mark)3:20 - 3:3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고, 친족들도 다르지 않다. 심지어 가족들도 다르지 않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향한 가장 큰 방해가 되기도 한다. 말씀은 진정한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교회가 진정한 가족이라는 말씀이리라.. 서로가 멀리 있을 때는 모르지만 가까이 있을 때 서로의 모습이 드러나며 그것으로 상처를 주고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것....그것이 가족이다. 돌아보면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싶다. 하나도 같은 것이 없..

[묵상] 마가복음(Mark)3:1 - 3: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예수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을 탄식하시면서, 더 깊은 묵상으로 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은 다름아닌 카르디아, 그들의 믿음이다. 부정적인 믿음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하나님이 하신 것도 보지 못한다. 아니 보지 않는다. 결국 자신들이 가진 부정적인 믿음으로 반응한다. 요즘 계속 돌아보는 것은 내 안의 부정적인 믿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보일 때 비로소 다른 이들이 보이며, 다르게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에 굳어진 마음을 본다. 그리고 굳어진 것을 하나씩 뜯어내고 부드러운 마음, 새 영을 구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만을 더욱 보게 하심을 감사합..

나의 부정적인 믿음이 인식될 때

STEP2를 하면서 그 사람이 가진 부정적인 믿음을 나눈다. 인식되지 않은 부분들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지만 결국 거기에서부터 내 삶은 시작된다. 영적 상태가 좋을 때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지만 영적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부정적인 믿음이 치고 올라온다. 나도 모르게 그 믿음으로부터 생각하며 결정하려고 한다. 그 소용돌이를 벗어나기 어렵다. STEP2의 과정은 바로 그 부정적인 믿음을 인식하고 드러내는 작업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시간이다. 그 과정을 훈련하면서 깨닫는 것은 내 안의 부정적인 믿음을 인식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이 바라보게 된다. 나 중심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 중심적으로 보게 된다.

[묵상] 마가복음(Mark)2:13 - 2:2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낡은 데를 당겨서, 더욱더 심하게 찢어진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람들의 패러다임은 다르다. 그러기에 비난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는다. 율법의 방식은 복음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방식은 사람의 계획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바람이다. 그러기에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게 된다. 그 과정은 잠잠할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이 풀어내시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잠잠히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고...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부모교육 74 ] 부모는 치열하게 자신의 욕심과 싸워야 한다

이번 주에 교육공동체 개강수련회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가 시작된다. 어느새 꿈꾸는교육공동체가 3년에 들어선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쉽지 않은 시간이었고, 그것을 위해 수고한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참 감사하다. 늘 강조하지만 학교보다 가정이 중요하다. 학교의 99%를 가정의 1%로 무너뜨릴 수 있다. 가정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학교의 교육도 제대로 진행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학교가 3년차가 되어가면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때 나타나는 모습이 있다. 2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나름대로 아이들의 모습이 정돈되어야 간다.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일반 학교 아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 있고, 나름대로 자신들의 길과 걸음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간다. 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

봄바람과 함께 산책을....

암사동으로 이전한 후 너무 바쁘기도 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산책를 하면서 거닐지도 못했다. 명절연휴이지만 교회에 나가려다 서울근교로 발길을 돌렸다. 아내와 아들괴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다. 나도 모르게 주어지는 부담감을 인식하고 그 부분을 풀어내야 하는 것이 앞으로 하야 할 가장 큰 일이리라... 하나님 저리에 있지 않도록....! @과천 서울랜드

[묵상] 마가복음(Mark)2:1 - 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죄'의 사함 선포에 중풍병자는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중풍병 그대로 였고, 상황도 그대로다. 말씀이 주어졌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간다. 복음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을... 지금까지 살아보지 않았기에 한 번도 살아갈 수 없었던 가능성을.... 믿음은 그 가능성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 분의 말씀으로 길을 여셨기에...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방향은 알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른다.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