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울로! 화요일 청주에서 강의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제주로 가서 수요일 아침부터 종일 강의하고, 저녁에 만나야 할 사람들 만나고, 다시 서울로 가려고 제주 공항에 나왔다. 어차피 다니는 곳이 없어서 렌트하지 않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다른 분들 차를 얻어타고 다녔다. 그리고...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복음나눔을 하루에 4과를 한 번에 했다. 괜찮다는 생각도 했지만, 효과는 지켜봐야 할 듯~^^ 일정이 기다리는 서울로 다시 !! 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2024.02.22
[묵상] 마가복음(Mark)5:35 - 5:4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그런데 예수님은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정말 믿기만 하면 될까? 믿기만 하는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감당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서 눈을 뜨면 나도 모르게 걱정이 밀려온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갈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내 안에 답을 찾겠다고 고민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며 다시금 주님의 음성 앞에 무릎꿇는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답이 없음을 알 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음성으로 인해 다시금 나아갑니다. 또한 답 없음을 알면서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금 믿음의 싸움을.. 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2024.02.22
[BOOK] 철학자의 신학수업 제 1부 하나님과 인간 1강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유곽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찾고 있다" - 하나님을 찾는 것과 관련해서 파스칼은 인간을 세 종류로 나눕니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해 하나님을 찾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서 살고 있는 사람. 첫번째 사람은 분별력 있고 행복한 사람, 두번째 사람은 불행하지만 분별력 있는 사람, 세번째 사람은 정신 나갔을 뿐 아니라 불행한 사람 - 자기의 비참에 관한 지식없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만을 낳는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 없이 자기의 비참을 아는 것은 절망을 낳는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은 그 중간을 낳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의 비참과 .. Part 5 이런저런 이야기/BOOK SUMMARY 2024.02.21
[묵상] 마가복음(Mark)5:21 - 5: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4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믿음은 동사이며 방향이다. 그녀 안에 있는 부정적인 믿음을 넘어 예수님을 향한 믿음, 신실함이 그녀를 구원한다. 예수님을 바라봐야만 그 길을 가게 된다. 믿음은 한결같음이다. 넘어지고 깨어질 수 있지만 한결같이 그 방향을 향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이 그를 그 자리에서 구원하게 한다. 그 방향으로 이끌어가시는 이는 성령님이시기에... 믿음, 신실함은 인간의 성품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그러한 것이 없다. 하지만 복음 앞에 사는 사람은 그 길과 걸음을 걸어간다. 왜냐하면 방향이 정해졌기에....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답 없는 인생을 하나님 향해 나아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 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2024.02.21
어르신들을 위한 복음나눔 청주에서 복음나눔을 마차고 제주 세미나에 가기 위해 청주공항에 왔다. 청주에서 복음나눔을 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음나눔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어서 원고를 만드시면 책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다보니 이 부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청주공항 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2024.02.20
[묵상] 마가복음(Mark)5:1 - 5:2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다. 19 그러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이야기하여라 더 깊은 묵상으로 귀신들린 사람.. 예수님께서 그를 자유케해주셨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왜 일까? 예수님을 향한 사랑일 수도 있고 두려움일 수도 있고, 수치심일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에 머물러 내가 행한 일을 전하라고 하신다. 그 사람에게 더 수치스럽고 힘든 일이 아닐까? 예수를 위해 산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과 마음, 때로는 수치보다 더 크.. 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2024.02.20
복음나눔 양육을 직접하면서.... 월요일이지만 주중 외부 일정이 많아서 교육공동체 수업과 성경공부 3개를 오전, 오후, 저녁에 진행했다. 오전은 기존 성도들, 오후는 새로운 성도, 저녁은 우리 성도님들의 세 자녀....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복음나눔 PRE STEP은 내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함께 나누면서 변하고 달라지는 눈빛과 태도... 그리고 더 깊이 알아가고 깨닫는 모습.. 달라지는 그들의 말.. 그러기에 강의가 아니라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힘들다. 체력도 많이 소비된다. 하지만 나의 부르심의 자리이기도 하다. PRE STEP의 내용이 풍성해지고 정리가 되면서 더 선명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4.02.19
[묵상] 마가복음(Mark)4:35 - 4:4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돌아보면 고난도 우리의 해석이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비난한다. 도대체 예수님은 뭐하시냐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분이 뭘 하지 않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그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폭풍우가 치더라도 그 분과 함께 있다면 평안하게 된다. 왜냐하면 바로 그 분이 그 이유이시기 때문이다. 요동친다는 것은 함께 게신 그 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현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쩌면 폭풍우가 치는 것 같은 시기이지만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드는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깊은 내면에 평안함이 있는 이유는 바로 함.. 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2024.02.19
[드라마] 세작 요즘 보는 드라마 ! 조정석이 연기를 참 잘한다... 드라마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왕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왕은 자신만의 길을 간다. 시간이 갈수록 리더의 자리가 크게 다가온다.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아지고, 감당해야 하는 것이 많아진다. 교회를 직접 개척한 경우는 더 그런 것 같다. 조정석이 신세경에게 하는 말.. 그 말에서 나는 큰 은혜(?)를 받았다... "나는 죽는 날까지 임금이고 내게 맡겨진 이 중요한 소임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하여 너에게 또다시 고통을 주게 될 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 곁에 있겠느냐?" 드라마가 이리 큰 은혜와 위로를 주다니~^^ 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2024.02.18
[영화] 시민덕희 아무 생각없이 예매하고 본 영화 !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 영화..... 정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되는 대상이 없는 세상. 그래서 내가 내 힘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세상. 그 때 그것을 함께 도와주는 이들이 있는 세상. 결국 인생은 '복음'으로 사는 것이다. Part 5 이런저런 이야기/Culture 202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