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은 어리석은 것에도 맹세를 한다.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생명을 건다.
사도바울의 죽음에 자신의 생명을 건다.
왜 일까?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는 것은
내 인생에 그렇게 목숨을 걸만한 일이 있나? 싶다.
그토록 고집을 부릴 일이 있나? 싶다.
돌아보면 아무리 정의를 이야기하고,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도
결국 자신의 욕심이며, 자기를 위한 선택임을 깨닫게 된다.
옳은 일이며 그냥 가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일이면 안하면 된다.
그렇게 난리를 칠 필요도 없다.
말씀 앞에서 내 안에 깊은 '맹세'를 되짚어본다.
하나님없이 살아온 삶 가운데 만들어진 '맹세'는 무엇이 있는지..
그 안에 묶여진 내 '삶'은 없는지...
성령님! 깨닫게 하시고 보게 하소서..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시간이 지나면 삶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난리를 칠 것도, 그렇게 고집을 피울 것도,
그렇게 의로움을 드러낼 것도 없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깊은 '맹세'를 보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 '맹세'가 깨어지게 하소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사오니, 그 삶을 더 깊이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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