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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레미야(Jeremiah)21:1 - 21:1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8..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을 둔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을.... 그런데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다. 생명의 길인데 죽으라고 하시고, 죽음의 길인데 사는 것이라고 하신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에 이스라엘은 순종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순종할 수 있을까? 우리 삶의 매순간은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생명의 길이며, 바로 그것이 복된 길이다. 오늘 하루 내 삶에서 죽음은 어떤 것일까? 또 그것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8..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죽..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제 1장 왜 교회를 붙들고 번민하는가? - 버팀벽을 배회하다. 위를 보고, 주위를 보고, 밖을 보고, 안을 보다. 호숫가의 새로운 표상 기독교란 철학이나 내향성만을 추구하는 종교가 아니다. 전적으로 공동체라는 기반 위에 서는 것이 기독교이다. 잠시 교회를 떠나 있을 대면 고통받는 쪽은 언제나 나다. 나는 말하자면 꽤 똑똑한 체하는 소비자의 태도로 교회를 대했다. 하지만 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구경하는 관람객이다.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존재한다. 스캇 펙에 따르면, 지도자들이 공동체로 사는 방식부터 먼저 결정하고 그 테두리 안에서 하나씩 갈등을 풀어갈 때, 평화는 좀 더 자연스럽게 온다고 한다. 하나님의 가족이란 일치를 추구하되 획일이 아니며, 다양성을 추구하되 분열이 아닌 모습으..

[묵상] 예레미야(Jeremiah)20:7 - 20: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레미야에게 맡겨진 사명. 그 사명으로 예레미야는 비난과 조롱을 받는다. 그것이 너무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지만 그 안에 계신 말씀으로 인해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고 싶지 않으면 멈추고, 상황이 안되면 포기한다. 하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사는 것은 멈출 수 없고, 멈춰지지 않는다. 성령께서 그렇게 이끌어가시기 때문이다. 내 안에 그러한 불이 있는지 돌아본다. 내 안에 억누를 수 없는 열망과 열정을 되짚어본다. 무..

[묵상] 예레미야(Jeremiah)19:14 - 20: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리고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은 포로가 되어서, 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니, 너는 네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와 함께 거기에서 죽어, 그 곳에 묻힐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멸망 앞에서도 두 부류의 선지자가 나온다. 바스훌과 예레미야.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의 뜻을 듣고 싶을까? 아니면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듣고 싶을까? 두 가지 모두 있으리라... 평안을 전하는 바스훌, 심판을 전하는 예레미야..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당장에 나에게 좋은 평안일까? 결론적으로 좋은 평안일까? 이들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무엇을 줘야 할지... 어떤 것을 나눠야 할지...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오늘 나에게 ..

[묵상] 예레미야(Jeremiah)18:1 - 18: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이스라엘 백성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 안에 있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듯이, 이스라엘도 하나님 손에 있음을... 모든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취하실 이도 하나님이시다. 만드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버리실 이도 하나님이시다. 되어도 하나님의 뜻이시며,.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한다.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온 고집대로... 교회를 세워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싸움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 분 손에 있음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 내 마음을..

[묵상] 예레미야(Jeremiah)17:19 - 17: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2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멸망 앞에서 그들이 가진 문제의 해답을 '안식일'이라고 하신다.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킬 때 모든 관계를 바르게 회복하시겠다고 하신다. 안식일... 철저하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날. 나의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이다.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쉬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쉼으로 6일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 하루가 한 주의 6일을 결정한다. 내 삶에서 건들 수 없는 시간과 공간... 새로운 교회으로 이전하면서 지성소 같은 기도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짜투리 공간이 아니라 가장 거룩한 장소...

[묵상] 예레미야(Jeremiah)17:1 - 17: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7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남유다의 죄악으로 인해 황폐한 땅에 살게 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하신다. 상황이 어떨지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실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억누른다. 그러기에 예레미야는 기도하며 은혜를 구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선지자의 부르심에 간구를 한다. 저녁마다 기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한다. 성령께서 나를 흔드시며, 내 안의 죄악들을 드러내시며 또한 그 시간을 통해 정결하게 빚어가신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 더 깊은 생각을 한다. 또한 그것은 머리가..

[스크랩] 헷갈리는 우회전, 언제 괜찮죠?…세 글자만 기억하면 됩니다 [카드뉴스]

보행자들이 길을 건너는 사이 차량이 힝단보도 앞에 멈춰서 있다. 뉴스1 전방의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우회전하려는 차량에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부여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 1월 22일 시행됐습니다.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자료 도로교통공단 그런데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우회전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탓에 보행자가 없는데도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신호가 적색으로 바뀔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이러면 우회전 차량들이 몰리는 때에는 불필요한 정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자료 도로교통공단 이런 우회전 정체가 생기면 운전자들의 불만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문에 우회전 방법을 명확히 알아두는 게 필요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

[묵상] 예레미야(Jeremiah)16:14 - 16: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4 "그러므로 보아라,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이 지금 오고 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15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었던 고향 땅에 그들을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남유다를 징계하시며 멸망시키고,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하시지만 결국 그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면서 주어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유함'이다...

[묵상] 예레미야(Jeremiah)16:1 - 16: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그러면 너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들을 섬기며 경배하였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못을 했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다. 왜 그럴까?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다. 아니..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았다. 지금 시대는 기준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잘못되어도 왜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러기에 그것을 풀어갈 방법도 모른다. 부모도 이야기하지 않고, 학교도, 교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물론 듣지도 않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말씀이 기준이다. 그 말씀 앞에 나를 맞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