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듣기와 읽기 사이 "무엇인가를 읽고 있다는 것은 침묵의 대화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p.18 사실 7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큰 소리로 책을 읽는 행위는 굉장히 흔한 일이었다. 8세기 초 아일랜드 수도승들의 모임에서 마침내 단어와 단어 사이에 공간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경향이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비로소 묵독의 관행이 생겨났다. p.21 생각해보면 우리는 특정 인물과 연관된 단어를 읽을 때 그 사람의 목소리를 떠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24 구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뇌의 다음 영역은 '브로카/베르니케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들어온 말을 처리하고 이치에 맞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뇌의 한 쪽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대부분 좌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