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440

[성자 하나님]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1. 태초에 -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신다. 천국에 예수와 다른 하나님은 없다. - 톰 로렌스 : 예수 이면에 자리한 다른 하나님은 없다. 예수의 행위가 곧 하나님의 행위다. - 마틴 루터 : 성부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상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성부의 은혜와 사랑을 전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 말씀으로 말씀하게 하시는 것은 바로 이런 하나님만의 본성이다. 하나님께는 말씀이 없을 수 없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소통하시는 분, 광대하신 분, 외향적이 분이시다. - 쿠란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만,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 예수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시다 .이 둘 간의 ..

[성경스토리] 성경을 이야기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 때 이야기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중립적인 책'은 없다는 것이다. 책에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삶이 담겨져 있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유아들을 위한 동화책, 그림책도 다르지 않다. 그래서 모든 책은 의도적이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지만, 자녀는 그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쓴 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다른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이야기 그러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 인간은 문자를 만들기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기억하고 구전으로 공유하는 식으로 수천년 동안 이야기를 해 왔다. 여러..

[부활] 자신의 회의주의를 회의하라!

Chapter 5 최초의 그리스도인-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활 - 1세기 유대인들 모두가 부활이란 불가능하며 예수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을 리는 없다고 확신했던 이유는 뭘까?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믿음은 누구에게도 자연스럽게 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 자신의 회의주의를 회의하라. 객관적이지 않다. - 1세기의 사람들, 유대인들은 부활은 없다고 생각했다. 전혀 부활을 기대하지 않고 있는 그들의 모습.. - 예수님은 3번이나 이야기하셨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던 제자들… 누구에게도 자연스럽게 오지 않았다. - 믿음은 진실이 아닌 것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의 확실성이다. 없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다. - 이원론을 가졌기에 구원이란 육체로부터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자녀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라" 집필일정

본격적으로 책 집필을 들어가게 된다. 나는 큰 그림을 그리고, 교역자들은 세부적인 내용을 다듬어가면서 목적을 가지고 하나씩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러고보면 나는 무척이나 목적중심적 인간이다.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니 이리 행복하고 좋은 것을.... 복음 앞에서 응답하며 그 부분들이 참 많이 훈련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음이...

[summary] 하나님을 바로 알자

제 1부 하나님은 무엇과 같으신가? - 우리는 영혼의 은밀한 법에 의해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을 표현할 때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예를 들어 설명한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완전하게 계시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자신을 낮추는 계시를 통해 자신에 관한 몇 가지 진리를 선포하셨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속성이다. - 하나님의 속성이 하나님에 관한 진리다. - 속성이란 그저 어떤 것이든 정확히 하나님께 도릴 수 있는 것이라는 뜻일뿐이다. 이 책의 목적에 맞게 정의한다면, 하나님의 속성은 무엇이든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에 관해 참되다고 계시하신 것이다. - 하나님의 속성 사이..

[성경스토리] 성경을 왜 읽고 알아야 할까?

성경을 왜 읽어야 할까?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교회에서 계속 듣지만 사실 읽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른다. 자녀에게 성경 이야기를 읽어줘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 이유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결심하고 읽어보지만 사실 재미도 없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투성이고, 이해할 수 없는 단어로 가득하다. 창세기는 어느 정도 읽어보지만 출애굽기는 22장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레위기에 들어가면 읽는 것을 포기한다. 그럼에도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생각해보자. 첫째, 과거의 이야기가 현대 사회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이유는 성경이 너무나도 오래 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신약성경..

[성경스토리]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 이유

부모가 왜 자녀에게 성경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일까? 위인전도 있고, 동화책도 있고, 더 좋고, 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책들도 많은데 굳이 성경 이야기를 자녀에게 해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이야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이야기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을 통해 이야기를 구성되며 기승전결의 형식을 취하게 된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어떤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느냐, 누가 이야기를 만드느냐에 따라 이야기를 달라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우리 나라를 지칭할 때 '극동'이라고 불렀다. 왜 우리가 극동일까? 여기에는 이미 서양이 중심이라는 관점이 전제되어 있다. 동양과 서양을 나누는 '경도선'은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인데, 그곳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을 '근동', 중간쯤 떨어진 ..

말씀묵상은 삶의 주도성을 갖게 한다

인간의 삶을 돌아보면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자기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을 조금 자세하게 살펴보면 위의 그림과 똑같은 패턴으로 이루어진다. 사건이 있으면 감정이 나오고, 행동이 나온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는 '사건'에 반응하며 살아간다.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면 내 반응은 동일하다. 왜 그럴까? 사건과 감정 사이에 '해석'이 있다. '해석'은 내 삶과 관련되어 있다. 내가 살아온 삶의 경험, 지식, 감정 등이 쌓여져서 하나의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그 프레임을 가지고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사건을 해석한다. 그 해석의 특징은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이고 방어적이다. 그러기에 늘 '대응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하면 끌려다니는 삶을 살게..

[성경스토리] 7가지 이야기로 이해하는 성경이야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반역이 그 세상을 훼손시킨 이후, 하나님은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일을 시작하셨다. "하나님은 망해가는 세상에 등을 돌리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그 세상을 향해 얼굴을 돌리셨다. 그 분은 잃어버린 자기 백성과 자신의 나라인 세상을 회복하시기 위해 기나긴 구속의 행로를 시작하셨다" 성경은 기나긴 구속의 행로를 가시는 하나님의 여정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성경은 근본적으로 아주 일관된 책이다. 성경의 모든 부분, 즉 각각의 사건, 각 책, 인물, 명령, 예언, 시 등은 한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 성경은 드라마다,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마이클 고힌, IVP - [ 7가지 이야기로 성경을 이해하기 ] 성경 전체 이야기를 이해할 때 먼저 '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