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는 문화를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과 그 분의 나라를 지향하도록 우리의 사랑과 갈망을 길러 내는 '상상력의 저장고'다. -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예배한다. 그런데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1.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예배하는 인간" - "네가 무엇을 아느냐? 네가 무엇을 믿느냐?가 아니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바람과 갈망과 욕망은 우리 정체성의 핵심을 차지하며 우리 행동과 태도가 흘러나오는 근원이다. 그렇다면 '제자도'는 우리 마음을 정렬하는 방식,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거기에 주목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