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322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 by 로완 윌리엄스

1부 십자가의 의미 1. 상징 p.15 십자가는 고통과 굴욕, 수치의 상징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여겼던 어떤 막강한 제국의 힘을 드러내는 상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를 볼 때마다 그 제국이 자기 목숨을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인식했습니다. p.19 십자가 : 하나님 사랑과 자유의 증거 p.20 예수의 죽으심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며, 또한 우리가 이야기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냅니다. 또한 십자가는 우리의 상징이면서, 또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는 상징이기도 한비다. p.21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초월적인 자유를 드러내는 표지이니다. 이 하나님의 행동 그리고 우리에 대한 그 분의 반응은 우리가 하는 일에 좌우되지 않습니..

부활 by 유진피터슨

p.표지 영성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깨어 있는 관심이며,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신실한 반응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영성의 중심이다. 1. 부활의 경이 p.3 나는 하나님께 결코 성공을 구한 적이 없다. 다만 경이로움을 구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셨다. - 아브라함 헤셀 - p17 내가 굳게 믿는 바는 교회는 하나님이 이 세상의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해 이 세상 중심에 세워놓으신 공동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중심 잡기의 중요한 한 차원을 영성 차원이라 부를 수 있다. 곧 일생에 걸쳐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형성해가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처음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영접한 때부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앉을 때까지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포함된다. 영성 형성이..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by 티머시 R. 제닝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국내도서 저자 : 티머시 R. 제닝스(Timothy R. Jennings) / 윤종석역 출판 : 도서출판 씨유피(CUP) 2015.08.31 상세보기 p.43 하나님의 핵심적, 중추적, 근본적 속성은 다름 아닌 '사랑'이다.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타인 중심의 사랑이시다. p.48 사랑의 서클을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 속에서 볼 수 있다. p.54 성경이 가르치는 그대로 베푸는 것이 곧 삶이다. p.57 두려울 때 우리 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억하겠지만 학교의 교실 벽에는 조그만 빨간색 금속 상자가 있고, 그 위의 유리판에 '화재 시에 깨드릴 것'이라고 적혀 있다. 학교에도 화재경보기가 있듯이 우리 뇌에도 '편도체'라는 경보 스위치가 있다. 학교의 화재 경보기는 ..

[summary] 습관의 힘 by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저자 :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 / 강주현역 출판 : 갤리온 2012.10.30 상세보기 p.10 듀크 대학교 연구진이 2006년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매일 행하는 행동의 40퍼센트가 의사 결정의 결과가 아니라 습관 때문이다. -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암 제임스 :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 일 뿐이다. PART 1 [ 개인의 습관 ] :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p.33 습관고리 : 습관을 구성하는 세 가지 단계는 신호 -> 반복 행동 -> 보상으로 이뤄진다. p.37 뇌가 일련의 행동을 기계적인 관계로 변환하는 과정은 '청킹'으로 알려져 있다. p.39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는 우리 뇌가 활동을 절약할 방법..

[summary]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국내도서 저자 : 엘리에저 J. 스턴버그(Eliezer J. Sternberg) / 조성숙역 출판 : 다산사이언스 2019.12.10 상세보기 1. 시각 장애인은 꿈 속에서 무엇을 보는가?? p.27 어밀리아는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정신적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다. p.29 인간의 시각이 세상으로 향한 단순한 창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해석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그림이다. 인간의 시각은 뇌가 바깥 세상을 고도로 가용하여 처리한 '표현'이다. p.34 우리가 세상을 볼 때 뇌의 두 시스템은 우리의 지각을 만들어낸다. 한편으로는 무의식계가 패턴을 인식하고 그 패턴을 바탕으로 예측한 다음 지각한 조각들을 끼워 맞출 방법을 추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의식계가 무의식의 계산을 받아들이..

[suammary] 해빗 by 웬디 우드

해빗 국내도서 저자 : 웬디 우드(Wendy Wood) / 김윤재역 출판 : 다산북스 2019.12.17 상세보기 1부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1장 비의식적 자아: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페이스북에 새해 목표를 올리는 심리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은 시작일 뿐이다 의지만으로는 지속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나 가혹한 환경에 놓여 있다 2장 내성 착각: 습관은 드러나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습관일까 습관이 눈에 띄지 않는 이유 왜 누구는 투표에 목숨을 걸고 누구는 손쉽게 포기할까 2톤짜리 살인기계를 몰면서도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이유 3장 습관 기억: 습관은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인간 행동의 근원은 무엇인가 습관의 부활 목표에 집착하는 사람, 상황에 집중하는 사람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일에만 몰..

[summary] 습관과 영적성숙 by 손경구

1장 습관을 바꾸려면 원리를 알아야 한다. p.19 원리가 객관적이라면 가치는 주관적이다. 원리가 나침반이라면 가치는 지도다. p.20 인간 생명의 첫 단계가 사랑, 인격적 현존, 환대로 나타난다면, 그 다음 단계는 훈련과 교육으로 드러난다 - 장 바니에 - p.20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 의존해 산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원리에 따라 산다. 좋은 습관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원리가 있어야 한다. 성경은 삶의 원리다. 우주는 하나님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원리는 공평하다. 원리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p.23 에릭 케스트너라는 독일장가와 친구의 예화... 잠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수면제를 먹고 자는 것 인간은 습관의 존재다. 한 사람의 습관, 생활 방식은 그 사람이 반복한 수 많..

[summary] 습관이 영성이다

- 예배는 문화를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과 그 분의 나라를 지향하도록 우리의 사랑과 갈망을 길러 내는 '상상력의 저장고'다. -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예배한다. 그런데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1.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예배하는 인간" - "네가 무엇을 아느냐? 네가 무엇을 믿느냐?가 아니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바람과 갈망과 욕망은 우리 정체성의 핵심을 차지하며 우리 행동과 태도가 흘러나오는 근원이다. 그렇다면 '제자도'는 우리 마음을 정렬하는 방식,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거기에 주목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수 ..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by 알버트 그린

서론 - 예언자적 목회의 과업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지배 문화의 의식과 지각에 대안이 되는 의식과 지각을 기르고 자양분을 공급하고 고취시키는 것이다 (월터 브루그만) - 우리의 사고는 계몽주의 개념과 철저히 혼합되어 있다. - 그리스도인 가정은 어린이들이 사랑을 배우는 곳이며, 교회는 죄로부터의 구원을 배우는 곳이고, 학교는 그들 주위의 세계를 배우는 곳이라는 생각은 이상적이다. - 지혜에 대한 사랑은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변화된 비전과 성경적 의식이 없이 창조세계를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창조세계를 배제하고 만든 교과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주님을 알게 되고, 사랑하고, 섬기는 법을 배울 것이라는 생각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1부 이 시대를 이해하기 1장 계몽주의 p...

'죽음의 역사' 진중권 교수 REVIEW

죽음의 역사국내도서저자 : 필리프 아리에스 / 이종민역출판 : 동문선 2016.10.25상세보기 죽음의 역사(원제 : 죽음 앞의 인간 - 필립 아리에스 著) 진중권 (「미학 오딧세이」저자) 열심히 죽음을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밤에 잠자려고 자리에 누우면 어김없이 죽음의 공포가 찾아오곤 했다. 낮에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탐욕스럽게 온갖 욕망과 가치들의 실현을 위해 수고하다가, 밤이 되어 문득 죽음의 공포가 찾아오면 그 모든 것이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었다. 죽음은 애써 쌓은 것, 애써 모은 것, 애써 배운 것을 한 순간에 무로 되돌려 버린다. 현자 에피쿠로스는 이 공포를 이기는 계략을 갖고 있었다. "죽음은 우리를 건드릴 수가 없다. 왜? 우리의 숨이 붙어있는 한 죽음은 우리를 건드릴 수 없고,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