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405

3가지 덕목 묵상 "사랑"

아가페(26) ἀγάπη, ης, ἡ 품사 명사, 여성형 어원 $G25$에서 유래 단어 정의 ‘사랑’ 즉 ‘애정’이나 ‘자비심’, 특히 (복수) ‘사랑의 잔치’, 애찬, 친애하는 [요 5:42; 빌 1:9]. - 사랑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첫째, 헤세드. 자비로 번역된다. 헤세드는 계약을 충실히 지키는 사랑을 뜻한다. 끝까지 가는 충실한 사ㅏㄹㅇ 둘째, 라함. 연민으로 번역된다. 느낌이 있는 사랑을 일컫는다. 셋째, 하난. 너그럽다, 용서를 베풀다. "하느님 사랑은 계약이 충실한 거구나! 하나님 사랑은 느낌이 있느 사랑이구나! 하나님 사랑은 자비와 관용이 넘치는구나1" - 헬라어로는 아가페, 필리아, 에로스로 번역한다. [ 향주삼덕과 복음삼덕 ] - 사랑이 완성되면 정결이 된다. 사랑 중에 제일 질 좋은 ..

좋은 생각을 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좋은 생각을 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하는 법"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 '개를 훈련시키는 것'이나 '사람을 훈련시키는 것'이나 그리 다르지 않다. 결국 '몸'에 관한 것이기에.... 좋은 생각을 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좋은 습관이 들 때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좋은 생각은 '말씀'으로부터만 온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좋은 습관이 생기지 않는다. 복음으로 사는 삶 역시도 '습관'이기에 '말씀'을 듣고 '몸'으로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가지 덕목 묵상 "소망"

[ 3가지 덕목 중에서 '소망' ] 품사 명사, 여성형 어원 기본어 ἔλπω(항상 기꺼이 ‘예기하다’)에서 유래 단어 정의 (추상명사, 혹은 구상명사) ‘기대’, 혹은 ‘확신’, 소망 [고전 13:13]. [ 향주삼덕과 복음삼덕 ] - 희망이 완성되면 순명이 된다. 희망의 절정은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 기독교는 희망의 종교이다. 기독교인들은 희망의 사람들이다. - 희망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티그바와 야할이다. 티그바는 '밧줄'을 뜨한다. 야할은 어려운 상황에서 뭔가를 붙들고 인내하면서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희망을 나타내는 헬라어는 엘피스. - 인간에게 편안함이나 어려움보다 희망과 절망이 중요한 문며, 인간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어려울 때가 아니라 희망이 없을 때'이다. [..

3가지 덕목 묵상 "믿음"

[ 3가지 덕목 중에서 '믿음' ] 믿음 faith 구약 : 바타흐(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여 그 분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의탁하는 것-전인적 의탁의 신앙 : 존재에 대한 믿음), 아만(객관적인 지식을 진리로 받아들일 때, 나는 확신해 이건 진실이야 마음에서 갖는 태도-약속말씀의 구체적인 실현에 대한 확신 : 주장에 대한 믿음) 신약 : πίστις, 피스티스(4102) πίστις, εως, ἡ 단어 정의 ‘설득’, 즉 ‘신용’, 도덕적으로 (‘종교적’,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종교적 선생에 대한) ‘확신’, 특히 구원에 대해 그리스도를 ‘신뢰’, (추상명사) 직업에서의 ‘꾸준함’, 연루된 의미로 종교적(복음) ‘진리’ 자체의 체계 [막 11:22; 롬 3:3]. [ 향주삼덕과 복음삼덕..

존재교육에 대한 스케치

손으로 글씨쓰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결국 손으로 써서 정리를 하게 된다;;;; 난 역시 아날로그 ㅠㅠㅠㅠ 톰 라이트의 '그리스도인의 미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과 혼합하면서 하나의 그림으로 정리를 해봤다. 존재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하고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을 보고 들으면서 제 3의 그 무엇을 만들어야 하기에..... 그림을 그리면 나름대로 정리가 잘 된다. 생각도 정리가 되고,시각적으로 나타나니 더 선명해지고... 존재교육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고 만들어가야 할 때가 된 듯 싶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목적'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관심은 '나'라는 '존재'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그 어떤 것도 나의 목적이 될 수 없다. 다만 하나님이 나를 다듬어가시는 수단이며 도구일 뿐.... 그러기에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성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태도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성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doing이 중요한 게 아니라 being이 중요하다.

능력보다 상황이다-메타인지의 힘

현실이 아니라 존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존재로부터 시작해야 꿈을 꿀 수 있다. 현실은 목표가 생기지만, 존재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과 노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럴 때 새로운 인사이트가 주어진다. 창의적 인재라는 표현보다는 창의적인 상황에 들어갈 줄 아는 사람. 능력이 만드는 변수보다 상황이 바꾸는 변수가 더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