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440

[성경스토리] 4가지 구조로 이해하는 성경스토리

[ 구조로 이해하기 ] 성경의 1가지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깨어지고, 회복되고, 완성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진행되는 것일까? 이번에는 4가지 구조를 가지고 성경이야기를 살펴보자.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펴보라.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는 두번째 방법은 '구조를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의 이야기는 4가지 구조로 되어 있는데 GOOD - BAD - GOOD NEWS - GOOD이다. GOOD은 창세기 1-2장으로 이 세상이 시작된 처음 모습, BAD는 창세기 3장부터 요한계시록 20장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깨어진 모습, GOOD NEWS는..

[성경스토리 ] 1가지 주제로 이해하는 성경이야기

1가지 주제로 이해하는 성경이야기 성경을 읽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너무나도 긴 시대, 많은 사람들, 다양한 사건들이 나타나기에 내용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까?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는 첫 번째 방법은 '주제를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다. 책은 말하고 싶고, 전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 성경 역시도 '책'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성경의 주제는 무엇일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예수님께서 공식적으로 세상에 처음 등장하면서 외치신 말씀이 무엇일까?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마가복음 1:1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내용은 ..

성경스토리 집필을 시작하면서 with 목차

제가 설교시작할 때, ‘나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하나님의 꿈입니다’라고 고백하잖아요! 왜 그럴까요? 우리 가정, 직장에서의 스토리에서 나는 작품도 아니고 꿈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스토리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형상이고, 꿈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 고백으로 내 고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예배 드리는 것, 성경 읽는 것, 기도하는 것, 교회생활 하는 것.. 이런 모든 것은 내가 하나님의 스토리 안에 있음을 확인하며 기억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의 스토리’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자녀가 누구인지를 계속 알려주셔야 합니다. 부모의 기대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부모의 생각을 알려..

[summary] 하나님을 아는 지식

I. 여호와를 알라 p.18 이 주제는 마음을 겸손하게 해주는 반면에, 또한 마음을 넓혀 줍니다. p.20 다섯 개의 기본적인 진리, 곧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다섯 가지 근본원리가 우리의 행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결정할 것이다. 그 원리들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은 인간에게 말씀하셨으며,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도록 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2) 하나님은 그 분이 지으신 세상의 주님이며 왕이시다. 하나님은 인간들과 천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미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하시는 모든 일에서 자신의 완전하심을 나타내 보이시면서, 그 분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3) 하나님은 구세주로서, 믿는 자들을 자녀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합당한 복을..

상상력과 말씀묵상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미래학자들은 동의한다. 그렇다면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그게 가능할까? 습관의 존재인 인간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자기 수준 그 이상을 넘어가는 어려울 것이다. 왜 우리 인생에 변화가 없느냐? '상상력'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 이상을 상상해본 적이 없고,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볼 수도 없기에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상상력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SF 공상소설을 그리지 말자. 중요한 것은 상상의 시작되는 것이다. 상상력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

[백성호의 현문우답] 하버드생 달력은 열흘 빠르다

#풍경1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의 공부량은 살인적입니다. 오죽하면 “하버드대 졸업 후에는 인생이 아주 쉬워진다(After Havard, life is so easy)”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돌 정도입니다. 매주 몇 권씩 책을 읽고, 에세이를 쓰고, 발표를 하고, 시험까지 치러야 합니다. 시험 기간에 하버드 학생들은 하루 두세 시간만 자면서 18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하버드대에서는 공부만 잘한다고 ‘최고’가 되지 않습니다. 클럽 활동이나 봉사 활동까지 아주 활발하게 하면서, 공부까지 잘해야 우등생 취급을 해줍니다. 그럴 때 비로소 “쟤는 공부 좀 한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니, 도대체 뭘 어떻게 하길래 그게 가능할까요? 살인적 일정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 “누가 알긴, 내가 알잖아”

이효리 씨가 프로그램에서 핑클 멤버와 나눈 일화가 인상 깊다. 한번은 남편 이상순 씨가 보이지도 않는 의자 밑바닥에 사포질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여기 안 보이잖아. 누가 알겠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이상순 씨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누가 알기는, 내가 알잖아. 그때 이효리 씨는 남들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 기특해지는 순간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참 멋진 일화다. 출처: JTBC 우리 일상에도 몇 번씩 그런 순간들이 있다. 남들이 보거나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순간 말이다. 나 같은 경우, 아침 달리기에서 5km 반환점을 돌 때, 오늘은 힘드니까 살짝 안쪽으로 돌고 싶어질 때가 있다. 사실 안쪽이든 바깥쪽이..

[습관] '지키려는 기준'에서 '누리려는 기준'으로

인간의 가장 깊은 본성에 있는 것은 '자기 중심성'이다. 살아남아야 하고, 자기를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바운더리가 있다. 이것은 너무나 필요하다. 자기를 지키지 못하면 다른 모든 것들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거기까지는 '생존'이다. 하지만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벗어나야 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깨뜨려야 한다. 규칙은 다른 규칙이 깨뜨릴 수 있다. 나와 다른 대상, 나와 다른 조직, 나와 다른 세상을 만나면 내 규칙은 깨어진다. 그래서 아프지만 그래서 성장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향하게 하시면서 시내산에서 613개의 율법을 주셨다. 어떤 의미일까? 종으로 살아오던 그들의 규칙과 기준을 다시 설정하신 것이다. 이스라..

[summary] 덕의 상실

-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비판하기 위해서 쓴 책 '덕의 상실' - 덕윤리는 전체가 공동체 주의다. - 매킨타이어는 근대윤리(칸트, 공리주의-이론을 가르쳐주고 행위는 맡긴다)를 비판한다. : 개인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인정 - 공동체주의의 입장 (공동체가 덕을 판단 - 전통과 관습, 교육을 통해 훈련! 이론이 아니라 - 근대 윤리의 한계 극복 : 원칙이나 의무를 중심하는 한계극복 1) 인격모델을 제시 2) 자연적 감정과 동기 3) 자발적 도덕적 행동을 하도록 고무 도덕적 다원주의 시대에 공동선을 묻다 언제부터인가 ‘도덕’이라는 말은 많은 이들에게 단지 고리타분한 가치처럼 들리게 되었다. 따라야 한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 도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하고 아무도 존중하지 않는 것 같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