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439

[척추] 척추디스크

우리나라 국민의 80%는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허리 통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통증의 대부분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좋아지는 단순 요통이지만, 15%가량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척추 질환을 방치하면 단순히 허리뿐이 아닌 무릎, 다리, 엉덩이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척추는 경추(목뼈), 흉추(등뼈), 요추(허리뼈), 천추(엉치뼈), 미추(꼬리뼈)로 구성돼 있다. 경추에서 천추까지 S자 형태의 굴곡이 형성되면서 편안하게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 유전적 요인,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척추의 굴곡이 굽게 되면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튀어나오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뼈 안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는 척추관 협착증, 나아가 척추가 굽은..

[천국] "천국 바로 알기" by 황명환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만 개인적인 간증에 머무른다. 정말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천국을 우리는 잘 모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천국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잘 정리해준다. 천국이 있음을.... 그리고 심판이 있음을.... 그리고 지옥이 있음을.... 들어가는 말 _ 우리에게 천국을 주려고 하나님이 하신 일 Chapter 1 천국은 정말 있는가 천국, 말로 다할 수 없는 곳 / 성경이 말하는 천국의 특징 / 천국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성경이 말하는 천국 1. 하나님의 영광을 강좋바니다. 2.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3. 성경은 천국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그리고 믿음을 지킨 성도들의 영원한 승리와 축복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수전증'에 대해 공부하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몸이 피곤할 때면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떨리는 ‘수전증’을 겪곤 한다. 수전증이 심해 일상생활에서도 손이 떨릴 경우 타인의 시선이 의식되는 것은 물론, 수저를 들거나 글씨를 쓰는 등 기본적인 활동에도 불편함이 생긴다. 이 같은 수전증은 긴장이나 피곤이 아닌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동반되는 여러 증상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전증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본태 떨림 특정 질환이 아닌 소뇌의 운동조절능력 저하로 떨림이 생기는 것을 ‘본태성 떨림’이라고 한다. 본태성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증상으로, 가족 구성원들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수저를 사용하거나 글씨를 쓰는 등 손을 사용하는 행동을 할 때 ..

'척추측만증'에 대해 공부하기

하나님의 일하심도 공부를 통해 더 선명해진다. 덕분에 정형외과도 공부를 한다! 그 중에서도 척추측만증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보기! C자, S자형으로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다. 척추의 만곡소실, 선천적인 경우가 가장 많고 점차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심해진다. 1) 병인 : 선천적인 경우가 대략 70%가 넘으며 사고나 잘못된 습관, 영양 불균형등이다. 2) 증상 : 골반 한쪽이 틀어져 있거나 한쪽 등이 튀어 올라와 있다. 한쪽 젖가슴이 덜 발달되어 있듯이 보이며 앉거나 일어날 때, 다리를 들어오릴 때, 똑바로 서 있을 ,때 불편해하며 똑바로 누워 잠을 자기 힘들어한다.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고 기면증,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 아토피, 화폐상 습진, 피부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3) 진단실습 : 등 위에서..

'교회'에서 '삶'으로

I. 프롤로그 - 코로나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교회생활 - 기존의 설명방식으로 납득되지 않는 교회생활 - 교회의 예배에서 삶의 예배로 - 교회생활의 본질적인 의미로 돌아가기 II. '교회'에서 '삶'으로 - '교회'에서 '삶'으로 가기 위하여 '교회'가 먼저 정리되어야 한다. 1. 교회, 존재가 변화되는 유일한 공동체 - 교회와 세상은 기초가 다르다. - 그러기에 교회는 존재가 변화되는 유일한 공동체이다. - 교회는 이해관계로 만들면 안된다 2. 교회생활, 복음으로 사는 삶의 훈련 - 교회생활은 복음으로 사는 삶의 훈련을 하는 것이다. - 교회생활은 삶의 축소판이다. 3. 교회에서 승리해야 삶에서 승리한다 II. 복음으로 사는 삶의 기초 - 주신 복음에 대한 응답 -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기초가 달라지는 ..

과정을 가르치는 곳은 없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준비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교육'이 좋은 교육일까?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나는 '교육가'는 아니지만, 목회 역시 '교육'하는 것이기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삶의 성장 과정을 보면 가정, 학교, 교회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시기이다. 기본을 배우고, 절차를 배우고, 관계를 배우고, 올바름을 배운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결과'를 중요시 여기는 시기이다. '과정'을 기초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드는 시기이다. 그러기에 '과정'을 요구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사회 변화 속에서 회사는 과정이 아니라 완성된 '결과물'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고,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러기에 굳이 신입사원을 뽑을 필요가 없고, ..

[주제별] 정체성

20 가장 먼저 눈에 띤 공통점은 정체성이었다. 우리가 누구이고,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지구에서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인지에 관한 질문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가 아니던가.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다시 인류를 하나로 묶는 문화에 대한 수많은 질문으로 연결되었다. 예술, 음악, 문하가 등의 모든 문화 장르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생각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속감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편향성으로 확장된다. 인류는 특정 부족이나 집단에서 누구를 포용하고 누구를 배제할 것인지 선택하며 살아왔고, 이러한 선택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고통, 상처, 불평등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는 여러 여 ㄱ사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 갈드으이 도화선이..